다음週까지 무더위 繼續…‘處暑’ 前後全國 많은 비

뉴스1
入力 2023年 8月 17日 13時 3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5/뉴스1 — 東海岸과 濟州島를 除外한 全國에 暴炎特報가 發效된 15日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5/뉴스1

‘무더위가 멈춘다’는 處暑(處暑·23日) 前後까지 全國的인 暴炎은 持續되겠다. 다만 22~23日에는 全國에 많은 비가 豫想되면서 무더위가 暫時 주춤하겠다.

17日氣象廳에 따르면 다음週까지 最高 32度 안팎의 높은 氣溫과 33度前後의 體感溫度에 東海岸을 除外한 全國의 暴炎은 當分間持續될 展望이다.

높은 體感溫度는 基本的으로 日射量 때문이다. 間間이 구름이 끼지만 大體로 맑은 날씨 때문에 地表面에 닿는 햇볕이 氣溫을 끌어올리며 颱風消滅以後流入되고 있는 따뜻하고 濕한 空氣가 體感溫度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日本을 貫通한 第7號颱風 ‘란’의 移動影響으로 밀려났던 北太平洋高氣壓이 우리 東海 쪽으로 들어오면서 氣溫을 높이는 데 一助하고 있다.

全國에 暴炎特報가 發令된 가운데 講院東海岸은 比較的 선선한 날씨에 暴炎特報가 發令되지 않은 狀態다. 氣象廳은 이 地域에 北東風이 불면서 熱이 쌓이지 않도록 解消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소나기는 每日反復的으로 내리고 있다. 박정민 氣象廳豫報分析官은 “上層으로 流入된 찬 空氣가 大氣不安定을 惹起해 强한 소나기를 만든다. 여기에 氣流收斂이 더해지면서 늦은 밤이나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境遇가 많아진 狀態”라고 說明했다.

週末인 19日까지 소나기가 豫報된 狀態다.

金曜日인 18日에는 首都圈과 講院, 忠淸, 全南, 全北東部, 濟州에 5~30㎜, 慶尙圈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土曜日인 19日도 비슷한 樣相이 豫想된다. 朴豫報分析官은 “突風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安全에 各別히 留意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다음週에는 北쪽에서 南下하는 氣壓골 影響으로 火曜日인 22日에는 中部地方에, 處暑人 23日에는 全國的으로 비가 豫想된다.

많은 비에 第6號颱風 ‘카눈’ 消滅直後維持되던 暴炎特報가 一時解除될 수 있겠다. 다만 많은 日射量에 氣溫과 體感溫度는 다시 暴炎特報水準을 回復할 展望이다.

다음週降水可能性은 變動性이 크다. 氣象廳은 日曜日인 20日쯤 隨試豫報를 통해 降水量과 降水强度等에 對해 說明할 計劃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