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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家 며느리 ‘리디아 고’가 고른 19萬원짜리 答禮品…“生疏하네”|동아일보

現代家 며느리 ‘리디아 고’가 고른 19萬원짜리 答禮品…“生疏하네”

  • 뉴스1
  • 入力 2023年 1月 15日 08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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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리디아 고 부부가 답례품으로 선택한 ‘테 마타, 콜레인(Te Mata, Coeraine)’. 인스타그램
정준, 리디아 고 夫婦가 答禮品으로 選擇한 ‘테 마타, 콜레인(Te Mata, Coeraine)’. 인스타그램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12.30 뉴스1
女子 골프 世界랭킹 1位 리디아 고와 鄭泰榮 現代카드 副會長의 아들 정준 氏가 지난달 30日 서울 中區 明洞聖堂에서 結婚式場으로 向하고 있다. 2022.12.30 뉴스1
鄭泰榮 現代카드 副會長의 막내아들 정준(27)氏와 女子 골프 世界랭킹 1位 리디아 고(25) 夫婦의 結婚式 答禮品이 話題다.

지난달 30日 두 사람은 鳴動聖堂에서 百年佳約을 맺었다. 이들 夫婦가 賀客들을 위해 準備한 答禮品은 2020年産 뉴질랜드 와인 ‘테 마타, 콜레인(Te Mata, Coeraine)’으로 一部 賀客들이 이를 SNS에 認證하며 알려지게 됐다.

該當 와인은 國內 와인 專門 사이트 ‘와인21’에서 專門家 評點 96點의 높은 點數를 받았다. 클래식하고 典型的인 보르도 스타일에 뉴질랜드 氣候의 特性이 反映돼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과 구조감 좋은 탄닌을 보여주는 미디엄-풀바디 스타일의 와인이라고 紹介돼있다. 國內 販賣 價格은 19萬3000원.

答禮品으로 조금 生疏한 뉴질랜드産 와인이 選擇된 건 리디아 故意 國籍이 影響을 미쳤을 거란 分析이다. 韓國에서 태어난 리디아 高는 父母님을 따라 6歲에 뉴질랜드로 移住, 뉴질랜드 國籍을 갖고 있다.

한便 리디아 高는 2021年 봄부터 定準氏와 本格的인 交際를 始作했다. 둘은 美國 플로리다州와 캘리포니아州에서 라운드를 하며 愛情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結婚式은 家族과 親知, 가까운 지인만 招待해 非公開로 進行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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