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犯罪行爲者에게 責任 물을 것”…美, 北-中-러 겨냥해 共同聲明採擇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1月 2日 14時 35分

문병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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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國行政府는 1日(現地時間) 韓國을 비롯해 35個國과 유럽聯合(EU)李參與한 反(反)랜섬웨어 이니셔티브(CRI) 共同聲明에서 北韓과 中國 러시아를 겨냥해 “사이버 犯罪行爲者에 責任을 묻는 行動을 取하겠다”고 밝혔다.

美白堊館은 이날 反(反)랜섬웨어 이니셔티브(CRI) 會議에서 이 같은 共同聲明을 採擇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惡性프로그램을 심은 뒤 시스템 復舊代價로 金錢을 要求하는 사이버 犯罪로 北韓中國 러시아는 書房을 겨냥한 랜섬웨어 攻擊背後로 指目 받고 있다.

共同聲明은 “랜섬웨어 行爲者를 沮止할 수 있도록 對應措置를 擴大할 것”이라며 “奪取된 랜섬웨어 行爲者計座에 들어온 資金을 押留할 수 있도록 金融機關 및 假想貨幣 플랫폼에 랜섬웨어 支給을 알리는 體系를 構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國際反랜섬웨어 테스크포스(TF)를 發足해 早期警報 시스템을 開發하고 사이버 攻擊을 對應策을 내놓겠다”고 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5일(현지 시간) CBS방송에 출연해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 제이크 설리번 美國白堊館國家安保補佐官이 25日(現地時間) CBS放送에 出演해 러시아의 核使用威脅을 警告하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白堊館國家安保補佐官은 이날 會議에서 “來年 1分期出帆할 國際 TF를 통해 랜섬웨어 攻擊을 效果的으로 막아내기 위한 더 좋은 技術을 開發한길 期待한다”고 밝혔다.

美 재무부는 이날 北韓武器輸入을 위해 北韓外交官들과 接觸한 이슬람國家(ISIS) 組織員을 制裁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ISIS 組織員 오사마 바르크는 2016年 ISIS 指令을 받고 北韓으로부터 小銃과 드론(無人航空機) 防禦技術을 購入하기 위해 2018年까지 브라질 駐在北韓大使館職員과 數次例接觸했다. 2018年은 1次北美頂上會談이 열린 해다. 재무부는 ISIS가 北韓으로부터 武器를 輸入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