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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靑少年 “氣候危機 함께 苦悶해요”|동아일보

아시아-아프리카 靑少年 “氣候危機 함께 苦悶해요”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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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期 發隊式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를 진행한다. 17일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온라인 발대식 모습.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兒童權利 專門 NGO 굿네이버스는 世界市民敎育 靑少年 國際交流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를 進行한다. 17日 進行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期 온라인 發隊式 모습. 굿네이버스 提供
글로벌 兒童權利 專門 非政府機構(NGO) 굿네이버스가 開發途上國을 包含한 國內外 靑少年들이 地球村 懸案에 對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國際交流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를 열었다. 나이, 人種, 國籍에 相關없이 ‘누구도 疏外되지 않는 持續可能한 發展’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자는 趣旨로 企劃된 世界市民敎育 프로그램의 一環이다.

그동안 國際社會 舞臺에서 아이들이 主體가 되어 氣候危機에 對해 論할 機會는 많지 않았다. 特히 開發途上國 兒童은 疏外되기 쉬웠다. 굿네이버스의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氣候危機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窓口가 생겨난 셈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수원 송원중 학생들. 굿네이버스 제공
發隊式에 參席한 水原 송원중 學生들. 굿네이버스 提供
이달 17日 온라인으로 開催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發隊式에는 아시아 9個國(韓國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共和國 필리핀 타지키스탄)과 아프리카 7個國(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의 50餘 個 學校 靑少年 約 360名이 한데 모였다. 國內外 參與 靑少年들은 相互 多樣性을 尊重하며 持續可能한 地球村을 만들기 爲해 協力할 것을 다짐했다.

濟州 耽羅中學校 채수민 學生(15)은 아시아, 아프리카 靑少年 360餘 名 앞에서 “氣候危機는 全 世界가 當面한 共同의 課題이며 모두가 함께 實踐하면 어떤 問題라도 하나씩 解決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필리핀의 로렐린 學生(16)은 “나이, 性別, 人種, 言語, 國籍과 相關없이 우리는 모두 地球를 지킬 수 있다”며 “누군가 代身 問題를 解決해주길 기다린다면 아무런 變化도 없을 것이다”라고 發表했다.

잠비아의 루스 學生(16)도 “다른 나라와 氣候危機 狀況을 共有하는 것은 매우 重要한 일”이라며 “비록 작은 行動일지라도 우리의 實踐이 地域社會와 地球村에 肯定的인 影響을 끼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番 發隊式을 始作으로 16個國 靑少年들은 7月까지 總 6回의 모임을 통해 氣候危機 解決을 위한 다양한 活動에 나선다. 持續可能發展目標(SDGs)와 氣候危機에 對한 理解를 바탕으로 日常 속 環境保護 活動을 直接 企劃하고 實踐할 豫定이다. 온라인으로 進行되는 實時間 交流 活動을 통해 國家別 氣候變化 狀況과 實踐 活動의 成果도 共有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順序인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360餘 名의 靑少年이 한자리에 모여 氣候危機를 막기 위한 共同 聲明書를 發表한다.

지난해 사이언스誌에 發表된 벨기에 브뤼셀자유대(VUB) 硏究에 따르면 2020年에 태어난 兒童은 祖父母 世代인 1960年生보다 平生 6.8倍 더 많은 暴炎에 露出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은 2.6倍, 洪水는 2.8倍假量 더 經驗할 것으로 豫測됐다. 이처럼 氣候危機의 最大 被害者는 兒童이다. 異常氣候로 未來世代 삶의 터전이 破壞되고 있으며, 各種 環境性 疾患은 兒童의 健康을 威脅하고 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事務總長은 “昨年부터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를 통해 國內外 靑少年들이 地球 反對便 나라 親舊들과 國際社會 이슈에 對해 討論하고 함께 實踐하며 責任感 있는 世界市民으로 成長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行事는 지난해에 이어 이番이 두 番째다. 지난해 進行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1機에는 韓國 말라위 케냐의 13個 學校 靑少年 總 104名이 參與했다. ‘We Connect, We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淸掃, 街頭 캠페인 等 氣候危機를 막기 위한 다양한 實踐 活動에 挑戰하고 實時間 交流를 통해 成果를 共有했다. 올해 10月에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3期 活動이 進行된다.

鑄成하 記者 zsh75@donga.com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期 發隊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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