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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SKT가 메타버스 스타트業들과 함께 만드는 5G 生態系|東亞日報

[스케일업] SKT가 메타버스 스타트業들과 함께 만드는 5G 生態系

  • 東亞닷컴
  • 入力 2021年 11月 29日 17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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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年 4月 全 世界 最初로 國內에서 5G 商用化 서비스가 始作되며 本格的인 5G 時代가 열렸다. 事實 單純히 스마트폰이나 通話를 하거나, 인터넷을 하고, 映像을 보는 程度라면 5G의 效用性을 크게 느끼기 힘들 때가 많다. 하지만 그건 以前 世代 技術의 限界 안에서 5G를 바라봤을 때의 얘기다. 5G가 가져다줄 수 있는 革新은 單純히 더 빠른 速度, 낮은 遲延率 같은 數値的 要素만으로 說明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를 活用해 以前 世代에선 不可能하던 새로운 서비스를 可能케 해준다는 게 5G의 眞正한 價値다.

代表的인 分野로 擧論되는 것들이 實感 콘텐츠, 自律走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等이다. 以前까지 通信 서비스는 主로 B2C(企業 消費者 間 去來)에 集中했다면 5G는 훨씬 더 넓은 B2B(企業 間 去來) 分野로까지 뻗어 나갈 수 있다. 通信社들도 未來 먹거리로 5G B2B 事業에 死活을 걸고 있다. 通信 서비스 分野에 있어서 B2C는 이미 飽和 狀態지만 B2B는 茫茫大海에 가까운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5G의 未來가 B2B에 있다는 말이 나오는 理由다.

SK텔레콤(以下 SKT)도 5G B2B 市場 先占을 위해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그 中心에 있는 것 中 하나가 바로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MEC)이다. MEC는 컴퓨팅 資源을 使用者 端末과 가깝게 位置시키는 槪念을 말한다. 旣存 클라우드 컴퓨팅이 中央의 巨大한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作業을 處理하는 槪念이었다면, MEC는 여러 地域에 分散된 小規模 데이터센터를 두는 式이다. 데이터센터에 到達하기까지의 物理的 距離와 段階를 줄임으로써 超低遲延, 超廣帶域 서비스를 可能케 한다. 5G의 利點을 極大化하기 위해 꼭 必要한 技術로 꼽힌다.

SKT의 5GX MEC 서비스 개요 (출처=SKT)
SKT의 5GX MEC 서비스 槪要 (出處=SKT)

인프라를 아무리 잘 準備해도 그 인프라를 充分히 活用할 수 있는 콘텐츠나 서비스가 없다면 無用之物이다. 이 때문에 SKT는 單純히 인프라 構築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活用할 수 있는 新規 서비스와 事業을 發掘하는 데 集中하고 있다. 이를 爲해 SKT가 選擇한 건 ‘스타트業 아우토반’이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獨逸 다임러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大企業이 外部 企業이나 스타트업과의 協業으로 革新을 꾀하는 걸 말한다. 大企業은 新鮮한 아이디어를 얻고, 스타트업은 大企業의 인프라, 資金, 네트워크, 노하우 等 豐富한 資源을 支援받는다. 2016年 獨逸에서 始作한 以後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只今까지 5千 個가 넘는 스타트업을 發掘하며 유럽 最大 스타트업 育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國內에서는 지난해 다임러 그룹 傘下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主導로 처음 開催됐다. 獨逸, 美國, 中國, 印度 等에 이은 7番째였다.

지난 9월 열린 '트라이 에브리씽 2021(Try Everything 2021)' 행사에서 SKT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팀 이지용 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엔피프틴)
지난 9月 열린 '트라이 에브리씽 2021(Try Everything 2021)' 行事에서 SKT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팀 이지용 팀長이 歡迎辭를 하고 있다 (出處=엔피프틴)

지난해 ‘스타트業 아우토반 코리아’를 成功的으로 마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에는 規模를 지난해보다 두 倍 늘렸다. 이렇게 다시 열린 ‘스타트業 아우토반 코리아 2021’에 SKT가 올해부터 새로운 파트너로 合流했다.

SKT 글로벌 엑셀러레이터(Global Accelerator) 팀 이지용 팀長은 “SK텔레콤은 5G 基盤의 다양한 利用 事例를 發掘하고, AI, 디지털 인프라 企業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符合하는 成長 動力 確保하고자 합니다. 이를 爲해 다양한 솔루션을 保有한 國內外 스타트업과 實際 顧客社와의 協力을 통해 新規 事業 機會를 發掘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通信社와 該當 事例를 共有하며 海外 事業 開發 機會까지 擴大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說明했다.

實際 5G 基盤 常用 檢證 프로젝트를 擔當하는 SKT 5GX MEC 事業部 이기동 매니저는 “MEC를 基盤으로 하는 서비스들은 大部分 正말 짧은 遲延率이 必要하거나, 旣存 인프라로는 消化할 수 없는 量의 데이터를 提供해야만 하는 서비스들입니다. 只今 商用化된 서비스보다는 앞으로 發掘될 新規 서비스나 最新 서비스에 좀 더 맞닿아 있는 거죠. 이런 것들을 發掘하기 위해서는 大企業이나 旣存 商用 서비스를 運營하는 企業보다는 時代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과의 協力이 重要하다고 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링크플로우 “저희의 競爭 製品은 無電機입니다”

왼쪽부터 SKT 5GX MEC 사업부 이기동 매니저와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 (출처=IT동아)
왼쪽부터 SKT 5GX MEC 事業部 이기동 매니저와 링크플로우 金龍國 代表 (出處=IT東亞)

SKT 5GX MEC 事業部의 選擇을 받은 첫 番째 스타트업은 ‘링크플로우(LINKFLOW)’다. 링크플로우는 웨어러블(Wearable) 360度 카메라를 開發해 販賣하고, 이를 活用한 다양한 솔루션도 提供한다. 링크플로우 金龍國 代表가 360度 카메라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데에는 2007年 하와이로 떠났던 新婚旅行의 記憶이 크게 作用했다. 金龍國 代表는 旅行地에서 携帶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寫眞을 찍어도, 經驗한 全部를 다 담지는 못한다는 點에서 아쉬움을 느꼈다. 이러한 旣存 카메라의 限界를 補完할 아이디어로 떠올린 게 바로 沒入型 映像을 찍을 수 있는 웨어러블 360度 카메라였다.

처음 出發은 三星電子 사내 벤처 育成 프로그램인 C랩이었다. 金 代表의 이 아이디어는 삼성전자 內에서도 그 可能性을 인정받아 높은 評價를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當時 삼성전자는 디지털카메라 事業에서 撤收하고 있던 狀況이었다. 金 代表가 三星電子 內部가 아닌, 外部에서 事業을 이어가기로 한 理由다. 그렇게 2016年 11月 C랩의 스핀오프(Spin-Off, 分社 創業) 制度를 利用해 링크플로우를 創業했다. 링크플로우라는 이름에는 沒入型 映像(Flow)으로 사람과 사람을 連結(Link)하겠다는 意味를 담았다.

링크플로우의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출처=링크플로우)
링크플로우의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度 카메라 (出處=링크플로우)

링크플로우의 카메라는 목에 着用하는 넥밴드 形態를 採擇했다. 初期에는 眼鏡 形態도 試驗해봤지만 여러 面에서 限界가 있었다. 먼저 배터리 容量을 높이기 쉽지 않았다. 배터리 容量을 높이면 무게도 그만큼 무거워지는데 眼鏡 特性上 코나 귀에 걸리는 負荷가 커져 着用者의 疲勞를 加重한다. 게다가 머리 움직임을 따라 흔들리기 때문에 安定的인 撮影이 不可能하다는 點도 短點이었다.

反面 넥밴드 타입은 무게도 安定的으로 分散할 수 있고, 움직임도 덜해 安定的인 撮影이 可能했다. 목에 걸기만 하면 두 손이 자유로운 狀態에서 周邊 360度 狀況을 그대로 撮影해 貯藏하거나 遠隔地에 電送할 수 있다.

現在 링크플로우 카메라가 主로 活躍하고 있는 領域은 ‘狀況 認識(Situation Awareness, SA)’ 分野다. 金龍國 代表는 ‘우리가 競爭하는 對象은 無電機’라는 말로 說明한다. 旣存 카메라나 CCTV와 比較해봐도 死角地帶가 없고, 撮影者가 別途로 카메라를 操作할 必要가 없다는 點에서 效率性이 월등하다. 各種 産業 現場은 勿論 消防이나 國防 分野처럼 迅速한 現場 把握과 狀況 傳達이 必要한 分野라면 어디서든 活用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서비스를 圓滑히 具現하기 위해서 넘어야 할 障礙物도 있었다. 바로 通信網 問題다. 360度 映像은 一般 카메라 映像보다 훨씬 容量이 크다. 旣存 와이파이나 LTE만으로는 限界가 있었다. 5G를 穩全히 活用할 수 있다면 問題가 解決되지만 그러기 위해선 移動通信社와 協業이 必要했다. 그때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SKT가 파트너로 參與한다는 事實을 알게 됐다. 링크플로우로서는 망설일 理由가 없었다.

5G의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선 통신사와 협업이 필수였다 (출처=링크플로우)
5G의 潛在力을 穩全히 活用하기 위해선 通信社와 協業이 必須였다 (出處=링크플로우)

링크플로우를 파트너로 選擇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던 건 SKT 쪽도 마찬가지였다. 이기동 매니저는 링크플로우로부터 一般的인 스타트업과는 다른 ‘完成된 企業’이라는 印象을 받았다고 말했다. 技術에 對한 確信이 있었고, 이미 完全한 形態로 具現한 서비스가 있었다. 技術力 部門에서 더 檢證할 구석이 없었다. SKT와 宮合 面에서도 링크플로우는 딱 들어맞았다. 360度 映像이라는 巨大한 데이터를 實時間으로 주고받는 링크플로우의 솔루션은 通信 인프라가 없다면 成立조차 할 수 없었다. SKT로서는 大容量 데이터 電送을 테스트해볼 機會이기도 했다.

링크플로우는 이番 協業으로 旣存 通信網의 限界를 넘어서는 서비스 高度化를 꾀하고 있다. SKT의 5G MEC를 活用하면 現在 HD級인 畫質을 FHD, UHD(4K) 水準까지 올릴 수 있는 건 勿論 一對一 通信이 아닌 一對一 通信 같은 形態로 活用法을 追加할 수 있다.

왼쪽부터 SKT 5GX MEC 사업부 이기동 매니저와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 (출처=IT동아)
왼쪽부터 SKT 5GX MEC 事業部 이기동 매니저와 링크플로우 金龍國 代表 (出處=IT東亞)

아직까지는 産業 分野 需要에 集中하고 있지만 向後에는 콘텐츠 製作 分野도 攻掠할 計劃이다. 只今까지의 메타버스는 主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具現한 假想 世界 爲主이지만, 링크플로우의 카메라를 活用하면 現實 世界를 그대로 담아서 具現하는 ‘미러 월드’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金龍國 代表는 “國內에서는 제페토나 로블록스처럼 컴퓨터 그래픽 基盤 메타버스가 많이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外國에서는 저희 技術처럼 現實을 假想空間에 옮겨오는 ‘미러월드’ 콘텐츠도 많이 注目받고 있습니다. 곧 우리나라에서도 美러월드 콘텐츠가 뜰 거로 생각합니다. 그때를 對備해서 미리 準備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블美, 海外에서 먼저 注目한 混合現實 基盤 홀로그램 技術

더블미 김희관 대표 (출처=IT동아)
더블美 김희관 代表 (出處=IT東亞)

이番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 SKT 5GX MEC 事業部와 協業하는 또 다른 스타트업은 ‘더블美(DoubleMe)’다. 더블美와 SKT의 만남은 이番이 처음이 아니다. SKT가 以前에 MR(Mixed Reality, 混合現實) 基盤 假想 會議 프로젝트를 進行할 때 協業韓 企業이 바로 더블美였다. 假想 會議는 旣存 畫像 懷疑처럼 單純히 畵面을 共有하는 水準이 아니라, 各自의 아바타가 같은 現實 空間에 있는 것처럼 具現하는 槪念이다. 홀로그램 具現 技術을 지닌 더블미는 이 프로젝트에서 核心的인 役割을 했다. SKT 立場에서 더블미는 이미 檢證된 業體였기에 두 番째 協業 聖事에도 별다른 苦悶이 必要 없었다.

더블美가 具現하는 홀로그램은 SF 映畫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무런 媒介없이 虛空에 떠 있는 立體 映像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같은 MR 機器를 통해 볼 수 있는 一種의 디지털 홀로그램을 말한다.

더블미의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월드(TwinWorld)' (출처=더블미)
더블美의 混合現實 基盤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월드(TwinWorld)' (出處=더블美)

事實 더블미는 國內가 아닌 海外에서 먼저 일찌감치 注目받고 있던 企業이다. 英國 言論을 거쳐 國內에 紹介되다 보니 英國 會社로 오해받는 일까지 생길 程度였다. 스튜디오도 韓國이 아닌 英國 런던에 먼저 만들었다. 2016年 初 英國 런던 패션 위크 組織委員會가 먼저 더블美의 技術을 알아보고 이를 利用한 홀로그램 패션쇼를 提案했다. 以後 그해 여름 바로 런던에 스튜디오를 만들었고, 가을에 最初의 홀로그램 패션쇼를 열었다. 맨눈으로 보면 아무것도 없는 空間으로 보이지만 MR 機器를 着用하고 보면 홀로그램으로 具現된 모델들이 걸어 다니며 그 姿態를 뽐내는 式이다.

이러한 디지털 홀로그램을 具現하는 건 元來 쉽지 않다. 對象을 3D로 손수 빚어내고, 움직임(애니메이션)을 입히기까지 至難한 過程을 거쳐야 한다. 돈, 時間, 人力 모두 많이 든다. 더블美 김희관 代表는 이렇게 複雜하고 費用도 많이 드는 過程을 줄이는 技術을 많은 사람에게 提供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015年 더블美를 創業했다. 그 技術이 바로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Volumetric Video Capture)’였다. 스튜디오에서 여러 臺의 카메라가 對象을 撮影하기만 하면 바로 그 對象을 꼭 닮은, 움직이는 3D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짧아도 數 週가 걸리는 作業이 約 2分 만에 可能해진 것이다.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기술을 설명 중인 김희관 대표 (출처=더블미)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技術을 說明 中인 김희관 代表 (出處=더블美)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누구나 低廉한 3D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라도 홀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水準까지 技術을 發展시켰다. 이를 活用해 直接 利用者들이 홀로그램을 生成하고, 이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서비스도 直接 開發했다. ‘트윈월드(TwinWorld)’라는 서비스다. 旣存 메타버스 플랫폼이 假想 空間을 舞臺로 했다면, 트윈월드는 現實 空間을 舞臺로 하는 MR 基盤 서비스다. 3D 아바타를 만들어 接續할 수도 있지만, 홀로그램을 만들어 接續할 수도 있다. 맨눈으로 보면 아무 것도 없지만, 홀로렌즈나 스마트폰 앱으로 보면 現實에 假想 現實이 融合된 모습을 確認할 수 있다.

더블美가 이렇게 蓄積한 技術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番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 새롭게 挑戰하려는 分野가 敎育用 메타버스 事業이다. 敎育用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非對面 遠隔 敎育이 擴散하면서, 單純 火傷 爲主 遠隔 敎育에서 發生하는 空白을 메꿔줄 代案으로 注目받고 있다. 旣存 敎育에서는 不可能한 異色的인 敎育도 可能하다. 이를 테면 더블美의 敎育用 메타버스를 活用하면 서로 떨어진 곳에 位置한 아이들과 敎師가 마치 한 敎室에 있는 것처럼 서로 連結해줄 수 있다. 學生들은 實感나게 홀로그램으로 具現되는 視聽覺 資料를 보며 沒入感있는 敎育을 받는다.

더블미의 기술로 교실에 현실과 가상세계가 뒤섞인 혼합현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출처=더블미)
더블美의 技術로 敎室에 現實과 假想世界가 뒤섞인 混合現實 環境을 具現할 수 있다 (出處=더블美)

敎育用 메타버스 아이디어를 떠올린 더블미는 이를 위해 各 分野에 協業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았다. 플랫폼은 더블美가 마련할 수 있지만 거기 담을 敎育 콘텐츠, 인프라는 더블美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먼저 敎育 커리큘럼 部門에서는 한양대學校, 런던 藝術 大學校(UAL) 等이 欣快히 參與했다. SKT는 이番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通해서 여기에 必要한 5GX MEC 인프라를 支援했다. 大容量 홀로그램을 實時間으로 生成하고 이를 圓滑히 餞送하기 위해선 最小 게이밍 랩톱 水準의 컴퓨터 年産 能力과 高帶域幅, 低遲延 通信이 必要한데, 5G MEC를 活用하면 이를 한 番에 解決할 수 있다. 이렇게 各各 콘텐츠, 플랫폼, 인프라를 맡을 聯合이 構成되면서 이른바 ‘메타버시티(Metaversity)’ 프로젝트가 稼動될 수 있었다. 메타버스(Metaverse)와 大學(University)의 만남을 뜻하는 次世代 敎育 플랫폼이다.

SKT가 스타트업과 함께 그리는 비전

오픈 이노베이션은 結局 協業이다. 大企業이 一方的으로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게 아니다. 스타트업이 많은 支援과 機會를 받을 수 있는 만큼 大企業 立場에서도 얻는 게 많다. SKT 立場에서는 5GX MEC 인프라를 活用할 수 있는 新事業을 發掘해 育成하면, 인프라 需要를 늘릴 수 있다. 이는 賣出의 增大라는 企業의 直接的 利益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SKT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協業의 效果는 ‘視野 擴張’이다.

이기동 매니저는 “SKT는 通信을 中心으로, AI 및 디지털 인프라를 基盤으로 한 서비스 企業으로 進化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습니다”라며 “스타트업에서 發掘하고 있는 新鮮한 아이디어를 저희가 體驗하고, 느끼고 그 價値를 理解함으로써 SKT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革新의 土臺를 마련할 수 있기를 期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출처=SKT)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出處=SKT)

SKT가 이番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서 얻으려는 革新의 土臺는 무엇일까. 우연치 않게 링크플로우도, 더블미도 實感 콘텐츠 或은 沒入型 콘텐츠를 生産하는 機器 或은 技術, 그리고 이를 活用할 수 있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지닌 企業이다. SKT는 '메타버스 企業'이 되겠다고 闡明한 狀況이다.

이기동 매니저는 "메타버스는 結局 實存하지 않는 것을 現實과 같이 만들어주는, 판타지의 具現입니다. 機器가 되었든 서비스가 되었든 어떤 形態로든 現代 文明에서 반드시 具現될 槪念이라고 생각합니다. 現業에서 只今도 開發 中인 이 技術들이 當場 빛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스타트업 育成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먼저 經驗하고 理解하고 直接 發掘하는 過程을 통해 向後 正말로 實現될 結果物에 SKT가 먼저 多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IT專門 권택경 記者 tikita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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