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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藝界 또 한番의 안타까운 비보…切親 설리에게로 간 具하라|東亞日報

演藝界 또 한番의 안타까운 비보…切親 설리에게로 간 具하라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11月 25日 06時 57分


가수 겸 연기자 구하라는 24일 세상을 떠나기 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그래서 이날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팬들에게 안겨준 충격은 더욱 컸다. 사진제공|구하라 트위터
歌手 兼 演技者 具하라는 24日 世上을 떠나기 前 SNS를 통해 팬들과 活潑히 疏通해왔다. 그래서 이날 그의 갑작스런 死亡 消息이 팬들에게 안겨준 衝擊은 더욱 컸다. 寫眞提供|具하라 트위터
■ 걸그룹 카라 出身 具하라 自宅서 숨진 채 發見

死亡 하루 前 SNS에 “잘 자” 人事
平素 惡性댓글 苦痛·憂鬱症約 服用
警察 “現場鑑識 통해 死因 調査中”


걸그룹 카라 出身 歌手 具하라(28)가 24日 숨진 채 發見돼 衝擊을 주고 있다. 10月14日 歌手 兼 演技者 설리가 25年의 짧은 生을 마감한 뒤 42日 만에 傳해진 또 다른 스타의 안타까운 消息에 팬들과 演藝關係者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 江南警察署에 따르면 이날 午後 6時께 具하라가 서울 江南區 淸潭洞 自宅에서 숨져 있는 것을 知人이 發見해 警察에 申告했다. 警察은 이날 밤 “正確한 死因 等 仔細한 事件 經緯를 밝히기 위해 現場을 鑑識 中”이라고 밝혔다. 警察은 具하라가 極端的 選擇을 했을 蓋然性도 念頭에 두고 調査를 벌이고 있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사진제공|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出身 歌手 具하라. 寫眞提供|具하라 인스타그램

具하라는 하루 前인 23日 自身의 SNS를 통해 “잘 자”라는 人事와 함께 寢臺에 누워있는 寫眞을 公開했다. 具하라의 한 側近은 이날 “지난해부터 여러 가지 일로 마음苦生을 많이 했다”면서 “惡性 댓글로 인한 心理的 苦痛과 自愧感 等으로 憂鬱症 藥을 服用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아픔 속에서도 最近 活動을 再開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예전처럼 잘 지내려 努力해왔다”고 말했다. 이 側近은 “自身을 걱정해주는 周圍 사람들을 더 걱정하고 配慮해 日常에 큰 問題가 없어 보였는데 너무 衝擊的이다”며 悲痛한 心境을 드러냈다.

앞서 具하라는 지난해 9月 前 男子親舊와 暴行 是非로 法的 다툼을 벌이며 演藝活動을 暫定 中斷했다. 올해 5月에는 自宅에서 極端的 選擇을 試圖한 뒤 意識을 잃은 狀態로 發見돼 病院으로 移送되기도 했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사진제공|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出身 歌手 具하라. 寫眞提供|具하라 인스타그램

具하라의 側近들은 以後 그의 周邊을 살피며 銳意注視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特히 最近 女同生처럼 아끼며 平素 切親하게 지냈던 설리가 世上을 떠나면서 더욱 神經을 기울였지만 結局 具하라는 世上을 떠나고 말았다. 이 側近은 “連絡하는 사람도 限定되어 있어 더욱 神經 쓸 수밖에 없었다. 혼자 있게 두지 않으려 여러 사람이 살펴왔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具하라는 9月 모든 惡材를 뒤로 하고 日本에서 活動을 再開하기 위해 現地 매니지먼트社와 專屬契約을 締結하고 13日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이트 퀸’을 發表했다. 다음날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等 투어를 돌며 팬들과 만났다. 19日 日本 活動을 마치고 돌아온 그의 마지막 舞臺는 23日 現地 放送된 CX채널의 音樂情報프로그램 ‘튠(Tune)’이었다.

具하라는 2008年 그룹 카라의 멤버로 合流해 ‘록 有’ ‘굿데이’ ‘프리티 걸’ 等 히트曲을 남겼다. 2015年 솔로로 데뷔한 그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演技者로도 活動했다.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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