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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次 産業革命時代 40代前後 創業者에 4가지를 許하라|동아일보

4次 産業革命時代 40代前後 創業者에 4가지를 許하라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5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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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 靑經濟科學特報… ‘中壯年 創業의 成功條件’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난 이정동 대통령경제과학기술특보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성공 확률이 높은 40대 경력자 창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달 26日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난 이정동 大統領經濟科學技術特報는 “靑年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成功 確率이 높은 40代 經歷者 創業을 活性化시켜야 한다” 고 强調했다.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靑年 創業보다 40代 안팎의 經歷者 創業이 훨씬 成功率이 높습니다. 靑年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中壯年 創業 活性化가 重要합니다.”

지난달 26日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난 이정동 大統領經濟科學技術特報(52·서울대 産業工學科 敎授)는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經歷者 創業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올 1月 大統領에게 産業 現場의 흐름을 助言하는 特報 자리를 맡아 文在寅 大統領과 처음 만나 자리에서도 經歷者 創業 얘기를 꺼냈다.

李 特報는 “産業化 2世代이자 글로벌 첫 世代인 40代 前後의 人力이 우리 産業 現場에서 蓄積한 經驗을 놓쳐선 안 된다”며 “製造業인 造船業에서도 設計할 때 人工知能(AI)을 活用하는데 造船業 設計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AI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造船業을 잘 아는 經歷者”라고 말했다.

그는 韓國의 40, 50代 中壯年層이 갖고 있는 經驗과 네트워크에 注目했다. 그는 지난해 創業해 人氣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 業體 ‘밀리의 書齋’를 例로 들며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를 技術的으로 補完해야 하는데 아이디어에 技術을 椄木해 事業化시키는 能力은 20代보다는 年輪 있는 40臺가 유리하다”며 “該當 業種에 專門性을 지닌 中壯年層이 該博한 아이디어를 내서 이를 製品化까지 끌고 나갈 確率이 높다”고 했다. 美國에서도 40代 中盤의 創業成功率이 가장 높다는 硏究 結果가 나와 있다.

그가 中壯年 創業의 成功 事例로 提示한 ‘밀리의 書齋’ 創業者는 서영택 代表(53)로 熊進씽크빅 等에서 冊 關聯 業務를 오랫동안 해 왔다. 밀리의 書齋는 한 달에 一定 金額을 내면 提供하는 電子冊(e북)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最近 購讀 經濟의 代表 모델 中 하나로 注目받고 있다.

그는 韓國도 美國 國防部처럼 4次 産業革命 等 革新技術의 境遇에는 公共部門이 다 하기보다는 民間에 積極 受注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그는 “이 過程에서 프로젝트를 쪼개서 民間企業들에 重複으로 硏究開發(R&D)을 支援하는 方案도 考慮해야 한다”며 “重複되더라도 프로젝트를 잘게 나눠 많은 企業이 硏究해야 革新技術이 나올 可能性이 높고, 企業家들의 責任이 줄어 創業이 더욱 活潑해진다”고 했다.

革新을 妨害하는 規制에 對해서는 “一旦 新産業을 成長시킨 後 結果物을 본 뒤에 規制해도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다른 先進國들이 했던 成功方式을 主로 따라가는 方式으로 成長했기 때문에 事前的 規制가 可能했지만 이젠 ‘追擊者’로는 더 以上 成功하기 힘든 時代가 왔다. 그는 “새로운 産業의 影響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며 “이젠 누구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 時代이기 때문에 一旦 新事業을 마음껏 하게 해주고 이 過程에서 必要하거나 놓친 部分이 있다면 그때 規制 與否를 檢討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新産業 育成을 위해 보다 積極的인 金融 改革이 必要하다고 助言했다. 住宅擔保貸出로 賣出을 올리는 時代에서 脫皮해 새로운 技術을 잘 理解하고 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 役割을 金融會社들이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國內 銀行 等에 그동안 나오지 않은 새로운 技術(例를 들어 테슬라) 關聯 事業 아이디어를 갖고 가면 貸出받기가 어려운 게 現實”이라며 “未來 技術을 理解하고 評價할 수 있는 能力을 韓國 金融이 가져야 한다”고 指摘했다.

그는 앞으로 大統領에게 “韓國 社會가 革新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를 수 있도록 政府가 해줬으면 하는 일을 主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産業革命時代 #創業 #人工知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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