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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寶物섬 海賊처럼 굿샷!|東亞日報

골퍼의 寶物섬 海賊처럼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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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23日 14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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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그린의 원조인 미국 아이다호 쾨르달렌 리조트 골프클럽 14번 홀.
플로팅 그린의 元祖인 美國 아이다호 쾨르달렌 리조트 골프클럽 14番 홀.
진정한 의미의 아일랜드 그린이라 할 수 있는 태국 아마타스프링컨트리클럽 17번 홀. 사진 제공 · 아시안투어 태국 골프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眞正한 意味의 아일랜드 그린이라 할 수 있는 泰國 아마타스프링컨트리클럽 17番 홀. 寫眞 提供 · 아시안투어 泰國 골프 챔피언십 大會 組織委員會
골프場은 恒常 새롭고 멋진 홀을 골퍼에게 膳賜하려 한다. 라운딩 後에도 剛한 印象이 남아야 다시 찾아오고 입所聞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멋진 홀은 아이디어만으로는 具現되기 어렵다. 工學的 코스設計 技法과 公社 技術이 아이디어를 받쳐줄 때만 可能하다.
‘아일랜드(Island) 그린’을 가진 파3 홀은 現代 골프코스 設計의 代價로 일컬어지는 피트 다이가 創案했다. 피트 다이 하면 떠오르는 홀이기도 하다. ‘第5의 메이저’라 부르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美國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値의 TPC 소그래스 골프場 17番 홀은 湖水 한가운데 동그랗게 造成된 그린으로 名聲이 높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거리는 140야드(藥 128m) 內外지만, 지름 17m 程度로 面積이 좁고 공을 받아줄 페어웨이도 없이 판판한 그린과 작은 벙커 하나만 외롭게 떠 있다. 바다와 가까워서인지 恒常 바람이 불어 世界 頂上級 選手도 功을 湖水에 빠뜨리기 十常이다.
韓國오픈이 열리는 忠南 天安 友情힐스컨트리클럽(CC) 13番 홀 亦是 마찬가지다. 피트 다이의 아들인 페리 O. 다이가 設計를 맡았는데, 아버지의 코스設計 特徵을 여기에도 適用했다. 골퍼들은 正確한 距離와 方向을 가진 굿샷만을 許容하는 그 홀에 對해 恒常 투덜거리면서도 한便으론 挑戰하고 싶어 한다. 嚴密히 따지면 TPC 소그래스 17番 홀이나 우정힐스CC 13番 홀은 섬(아일랜드)李 아니다. 그린 뒤에 걸어 다닐 수 있는 오솔길이 連結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湖水 한가운데 놓인 그린은 大部分 ‘아일랜드’라기보다 ‘플로팅(Floating)’이라고 表現하는 게 正確하다.
이런 狀況에서 眞正한 意味의 아일랜드 그린을 가진 홀이 12月 13日 끝난 아시안투어 泰國골프챔피언십에서 선보였다. 방콕 隣近 촌부리에 자리 잡은 아마타스프링CC 17番 홀이 바로 그곳. 2005年 리 슈미트가 設計한 프라이빗 코스로, 시그니처 홀인 17番은 티잉그라운드에서 샷을 한 뒤 보트를 타고 그린으로 건너가도록 造成돼 있다. 블랙티에서 全長은 145야드(藥 132m)로 짧은 便이고, 그린 模樣이 앞뒤로 길게 造成돼 코스 全體 難度는 그렇게 높지 않은 便이다.
프로골퍼들은 이 홀을 쉽게 攻掠할지 모르지만 아마추어가 티잉그라운드에서 湖水 한가운데 섬을 向해 샷을 하는 氣分은 짜릿하다. 온 그린에 成功한 뒤 보트를 타고 그린으로 向하는 心情은 마치 寶物섬으로 向하는 海賊처럼 意氣揚揚하다. 아마타스프링CC 17番 홀 플로팅 그린의 元祖는 美國이다. 美國 北西部 아이다호에 位置한 쾨르달렌(Coeur d'Alene)리조트 골프클럽의 시그니처인 14番 홀에서 처음으로 플로팅 그린을 試圖했다. 選手 出身 設計가인 스콧 밀러가 設計해 1991年 開場했다. 茫茫大海 같은 넓은 湖水에 덩그러니 떠 있는 그린으로 有名해지면서 수많은 골프 觀光客을 불러 모았다.
첫 샷이 물에 빠지면 나무다리를 지나 아일랜드 그라운드에 造成된 드롭 존에서 세 番째 샷을 할 수도 있다. 男性티의 全長은 110~210야드이고, 女性티는 65~130야드를 오간다. 水中 케이블로 플로팅 그린의 戰場을 때때로 調整하기도 한다. 공을 그린에 올리면 ‘퍼터’라고 부르는 보트를 타고 건너가 퍼팅을 한다. 홀을 끝내면 보트를 모는 船長이 認證書까지 膳賜한다.
奇拔한 플로팅 그린 아이디어는 種種 模倣 홀을 만들기도 한다. 5月 美國 뉴욕 베드포드힐스의 글렌아버 골프場은 18番 홀을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가는 길목에 이벤트用 19番 홀 티잉그라운드를 조그맣게 만들고, 湖水 가운데에 플로팅 그린을 造成했다.
國內에도 플로팅 그린이 하나 있었다. 南海에 位置한 힐튼南海CC는 골프場 造成 當時 18番 홀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에 피치샷을 할 19番 홀로 플로팅 그린을 만들었다. 아쉽게도 只今은 使用하지 않는다.

남화영 골프칼럼니스트 nhy62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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