貨物船 記事, 解雇 怏心 犯行… 誣告嫌疑로 拘束
A商船의 3000t級 貨物船 1技師로 일하던 金某 氏(67)는 지난해 12月 會社에서 해고당했다. 그는 船長과 甲板長이 自身의 業務 怠慢 等을 지난해 두 次例에 걸쳐 會社에 報告했기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怏心을 품고 있던 金 氏는 復讐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난해 12月 다른 사람 이름으로 “船長과 甲板長이 2年 동안 船員들의 手當을 橫領했다”는 告發狀을 釜山海洋警察署에 보냈다. 같은 달 다시 釜山海警과 釜山海洋港灣廳에 “내가 타던 貨物船이 日本에서 洋酒를 賂物로 주고 安全檢査를 받지 않았다”는 告發狀을 팩스로 보냈다. 올해 3月에는 “人事 擔當者가 돈을 받고 資格이 없는 사람을 船員으로 採用했다”는 虛僞 陳情書를 A商船에 보냈다. 金 氏의 投書로 A商船은 船員採用과 關聯한 나쁜 所聞이 퍼졌고 所屬 貨物船이 제때 運航하지 못하는 被害를 봤다.
釜山海警은 비슷한 內容의 虛僞 投書가 잇따라 들어오자 同一人의 所行으로 보고 搜査에 들어갔다. 海警은 告發狀 郵票에 묻은 침에서 遺傳子(DNA)를 採取했다. 이어 팩스로 到着한 告發狀의 發信地 隣近에 사는 前現職 船員 10名을 추려낸 뒤 金 氏의 것과 對照해 犯行을 밝혀냈다. 釜山海警은 6日 金 氏를 誣告 嫌疑 等으로 拘束했다.
釜山=윤희각 記者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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