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部 전창진 監督은 10日 KT&G와의 安養 競技에 앞서 “단테 존스를 專擔 마크한 김주성이 밀렸고 相對 팀 김성철과 양희승은 우리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며 “오늘은 守備에 變化를 줄 테니 지켜보라”고 말했다. 5連勝을 달리는 팀의 監督으로서 自信感이 엿보였다.

그러나 結果는 KT&G의 88-87 勝利. 양희승(9點)의 劇的인 3點 버저비터 德分이긴 했지만 勝敗의 열쇠는 亦是 존스에 있었다.

존스는 1쿼터에만 3點슛 6個를 성공시키는 等 24點을 넣었고 4쿼터까지 올 시즌 個人 最多인 41點(3點슛 7個)을 쓸어 담았다.

동부는 競技 初盤 김주성 代身 마크 데이비스를 존스의 專擔 마크맨으로 붙였고 나중에는 김주성과 양경민까지 動員해 3名이 붙었지만 力不足이었다.

KT&G는 양경민에게 3쿼터 終了直前 3點슛을 許容해 역전당한 뒤

끌려갔지만 85-87로 뒤진 마지막 瞬間 주희정의 패스를 받은 양희승이 終了 버저와 함께 3點 슛을 성공시키며 競技를 다시 뒤집는 데 成功했다.

KT&G와 동부는 5勝 3敗로 共同 3位를 形成했다.

安養=김성규 記者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