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命의 날.’ 요하네스 본프레레 蹴球代表팀 監督의 更迭 與否를 論하는 大韓蹴球協會 技術委員會가 23日 午前 열린다.
이회택 技術委員長을 비롯한 10名의 技術委員들은 △輿論의 向方 △選手 個人別 評價 △京畿 비디오 分析 △言論 對處 方案 等의 課題를 作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技術委員들은 各自 準備한 資料를 土臺로 現 代表팀의 問題點과 본프레레 監督의 力量 等을 評價할 豫定이다.
이 委員長을 비롯한 技術委員들은 사우디아라비아戰 以前까지만 해도 본프레레 監督을 更迭하지 않고 現 體制를 補完하는 쪽으로 意見을 表示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戰 敗北 以後 輿論이 急速히 惡化되자 苦悶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蹴球팬들은 잇단 敗北에 憤怒를 表示하며 監督 更迭을 要求하고 있다. 하지만 본프레레 監督은 韓國을 6回 連續 월드컵 本選으로 이끈 功績이 있어 更迭 名分이 弱한 것도 事實.
또 앞으로 獨逸월드컵까지 남은 10個月 동안 새 監督이 온다 해도 事實上 代表팀을 調鍊할 수 있는 期間은 2個月에 不過해 더 큰 混亂과 後遺症도 豫想된다. 움베르투 코엘류 監督도 中途 下車시킨 데 이어 본프레레 監督까지 손쉽게 更迭할 境遇 國際社會에서의 韓國蹴球 이미지 失墜도 부담스러운 部分.
非難 輿論과 現實 사이에서 蹴球協會가 어떤 決定을 내릴지 注目된다.
이원홍 記者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