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再起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참고 견디기로 했다.
더 以上 떨어질 데가 없다는 切迫한 생각에 오히려 느긋해지기까지 한다. 그래서 여름내 흘린 땀방울이 더욱 所重하게만 느껴진다.
‘그라운드의 風雲兒’ 조성민(32·한화·寫眞).
2002年 10月 日本프로野球 요미우리에서 隱退한 뒤 3年 만인 5月 國內 舞臺에 復歸한 그는 最近 2軍 競技에 두 次例 實戰 登板해 合格點을 받았다. 5日 롯데와의 辭職 競技에서 1이닝을 三者凡退로 막은 데 이어 7日에도 1과 3分의 1이닝 동안 5打者를 맞아 脫三振 3個에 無安打 1볼넷으로 好投한 것.
어느 程度 自信感을 가질 만도 한데 조성민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생각보다 빠른 것 같아 더 조심스러워진다”고 말했다.
처음 韓華 유니폼을 입었을 때 外野 左右를 오가며 걷는 것으로 訓鍊을 始作했다. 6月 中旬 캐치볼을 始作했고 지난달 他者를 세워두고 던지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했다. 하루 14時間의 힘겨운 訓鍊 過程을 消化해내 短期間에 코칭스태프도 洽足해 할 만한 成果를 얻었다.
조성민을 專擔 指導하는 한화 최동원 코치는 “一般人이나 다름없는 몸에서 다시 選手가 되는 게 쉽지 않은데 自身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고 稱讚하면서도 “아직 補强해야 할 部分이 많다”고 注文했다.
韓華 김인식 監督은 “實戰 投球數를 25個에서 50個까지 끌어올려야 하며 그렇게 던지고 나서도 아프지 않아야 한다”며 “서두를 건 없지만 빨리 合流해 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期待感을 드러냈다.
조성민은 앞으로 2軍 競技에 몇 次例 더 登板한 뒤 시즌 막바지나 플레이오프 때 꿈에 그리던 1軍에 올라 中間繼投나 마무리로 나설 展望.
찬바람이 기다려질 조성민은 “앞으로 몸만들기에 더 努力하면서 세트 포지션 等 다양한 狀況에 對處하는 能力을 補完하겠다”고 말했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