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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者의 便紙]김재명/豫約石島 빈자리는 讓步를|동아일보

[讀者의 便紙]김재명/豫約石島 빈자리는 讓步를

  • 入力 2005年 8月 4日 03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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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前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三星과 두산의 競技가 있던 날이었는데, 野球場은 이른 時間부터 많은 사람으로 붐벼 內野席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一行은 多幸히 內野席 위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座席 옆쪽에 同好會 所屬 野球팬들이 30席 程度의 座席에 手巾을 올려놓아 다른 사람들이 앉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一行이 많은가 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觀客들이 手巾이 올려져 있는 곳으로 向하면 그때마다 同好會 사람들은 자리를 맡아 놨다는 理由로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다. 競技가 中盤을 지나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同好會員이 잡은 자리는 처음 그대로 手巾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었다. 競技場에 일찍 들어왔지만 同好會가 잡은 자리라 앉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外野席 쪽으로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씁쓸했다. 同好會에서 團體로 購買한 座席이라도 時間이 지나도록 會員들이 오지 않으면 一般人들이 앉을 수 있도록 配慮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재명 慶北 김천시 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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