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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稿/조행래]엔지니어링業界 海外로 눈 돌려야|동아일보

[寄稿/조행래]엔지니어링業界 海外로 눈 돌려야

  • 入力 2005年 6月 28日 03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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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景氣가 活性化되지 않는 데다 이미 道路 港灣 等 主要 國家 인프라가 構築됨에 따른 受注物量 減少로 國內 엔지니어링 市場에서 熾烈한 受注競爭이 펼쳐지고 있다. 最小 利潤의 確保가 企業 生存의 關鍵이 되다시피 한다.

40餘 年間 엔지니어링業界에 몸담아 오고 있지만 最近 들어 憂慮의 목소리가 부쩍 늘어났음을 느낀다. 그동안 國內 市場에서만 너무 安住하지는 않았나 하는 反省과 함께 이제는 海外로 눈을 돌려야 韓國 엔지니어링業界가 活力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爲해서는 脆弱한 國內 엔지니어링 技術力 向上이 時急하다. 優秀 엔지니어를 誘引할 수 있는 處遇改善과 敎育訓鍊, 技術開發 等에 對한 果敢한 投資가 이뤄져야 한다.

엔지니어링 分野는 經驗技術이 滯貨된 技術集約的 産業이다. 國內 技術水準은 先進國의 70% 水準으로 基本設計 事業管理 監理 等 高附加價値 分野에선 아직도 隔差가 있다.

優秀人力의 積極的인 誘致와 現場感 있는 大學敎育, 專門分野別 技術深化 敎育 等을 통한 專門人力 養成만이 技術力 先進化의 捷徑이다.

積極的으로 海外市場을 開拓해야 한다. 海外 프로젝트 發注가 大型化되고 長期化되는 趨勢임을 勘案한다면 危險을 分擔할 수 있고 規模와 經驗을 갖추고 있는 大企業 및 外國의 有名業體와의 조인트벤처, 或은 業體와 政府投資機關 間 컨소시엄 構成을 통해 積極的인 海外進出이 摸索돼야 한다. 特히 러시아 및 中南美 地域 等으로의 市場 多邊化가 要求된다.

마지막으로 政府開發援助(ODA)를 單純한 資金支援으로 끝날 게 아니라 技術支援 및 施工까지 連繫될 수 있도록 關聯 豫算의 擴大 및 制度的 補完이 이뤄져야 한다.

國際的인 競爭力을 갖춘 高級 專門人力 養成과 이를 통한 海外 新市場 開拓만이 엔지니어링業界가 當面한 現在의 危機를 打開하고 새로운 可能性을 찾을 수 있는 길이다.

조행래 엔지니어링振興協 會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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