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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빅3’도 못말린 애플費…PGA 開幕展 2連霸 키스|東亞日報

[골프]‘빅3’도 못말린 애플費…PGA 開幕展 2連霸 키스

  • 入力 2005年 1月 10日 17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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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是 골프는 掌匣을 벗을 때까지 速斷은 禁物. 사흘 連續 單獨先頭를 달리던 비제이 싱(피지)李 무너질 줄 누가 알았을까. 더구나 1라운드에서 74打를 쳤던 스튜어트 애플費(濠洲)가 2라운드에서 無慮 10打를 줄인 64打를 몰아친 餘勢를 몰아 大會 2連霸를 차지할 줄이야.

10日 美國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GC 플랜테이션코스(파73·7263야드)에서 열린 2005美國PGA투어 開幕展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總賞金 530萬 달러) 最終 4라운드.

6언더파 67打로 宣傳한 애플費(濠洲)가 ‘빅3’를 꺾고 21언더파 271打로 優勝, 2年 連續 ‘開幕戰의 사나이’가 됐다. 前年度 正規투어 優勝者만 出戰할 수 있는 이 大會 2連霸는 83年 래니 왓킨스(美國)以後 22年만이다.

아내가 出産을 앞두고 있는 애플費는 지난해 總賞金(294萬 달러)의 3分의 1이 넘는 106萬 달러의 優勝賞金과 高級 벤츠 乘用車를 ‘出産膳物’로 안기게 됐다.

내리막 6番홀(파4·398야드)에서 1溫-1퍼팅으로 이글을 낚으며 共同先頭에 나선 애플費는 남은 12個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2個를 追加, ‘伏兵’조너선 케이(美國)의 追擊을 1打差로 뿌리치고 通算 6勝째를 逆轉勝으로 裝飾했다.

反面 애플費보다 4打나 앞선 채 出發한 싱과 이 大會 토너먼트 레코드(31언더파 261打)를 保有한 어니 엘스(南아共)는 心的 負擔이 큰 ‘챔피언組’에서 샷對決을 벌이다 自滅했다.

싱은 13番홀(파4)에서 티샷 失手로 어이없는 트리플보기를 犯하는 바람에, 엘스는 애플費를 1打差까지 따라붙은 最終 18番홀(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OB가 나는 바람에 優勝競爭에서 탈락했다.

타이거 우즈(美國)는 이날 5언더파 68打로 宣傳, 共同3位(19언더파 273打)로 順位를 끌어올리며 體面을 지켰지만 아쉽기는 마찬가지.

3番홀(파4)에서 보기를 犯하며 不安하게 出發한 우즈는 5番 홀부터 3連續 버디를 낚고 後半 들어서도 버디만 3個 追加했지만 16番홀(파4)에서 2m짜리 버디퍼팅을 놓쳐 뒤집기에 失敗했다.

하지만 우즈는 나흘 連續 꾸준한 스코어(68-68-69-68)를 記錄, 뚜렷한 復活의 徵候를 보이며 올 시즌 ‘골프皇帝’ 再登極의 靑信號를 밝혔다.

메르세데스챔피언십 最終 成跡
順位 選手 스코어
스튜어트 애플費 ―21 271(74-64-66-67)
조너선 케이 ―20 272(68-67-66-71)
타이거 우즈 ―19 273(68-68-69-68)
어니 엘스 ―19 273(69-65-68-71)
아담 스콧 ―18 274(69-72-68-65)
스튜어트 싱크 ―18 274(68-68-67-71)
비제이 싱 ―18 274(66-65-69-74)
데이비드 톰스 ―16 276(71-67-70-68)
본 테일러 ―16 276(69-69-68-70)
세르히오 가르시아 ―14 278(68-67-73-70)

안영식 記者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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