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9段은 이 바둑을 이긴 所感에 對해 “한 板 더 둔다는 것에 不過할 뿐”이라고 말했다. 2國을 이겼지만 3局에서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自嘲가 섞인 말이었다.
1對 1 同率이 됐으니 없던 힘도 생길 法 한데 그의 表情은 勝利의 기쁨보다 씁쓸함이 묻어 있었다.
柳 9段의 最近 大國을 보면 쉬운 數를 놓쳐 그르치는 境遇가 자주 나온다.
高度의 集中力이 必要한 프로 바둑에서 이런 일이 反復되면 스스로에 對한 失望感이 앞서 더욱 不振의 늪으로 빠져 버릴 수 있다.
柳 9段은 이 바둑에서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끝내기까지 集中力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李 9段이 平素와 다르게 끝내기에서 亂調를 보였다. 柳 9段이 3國을 樂觀하지 못하는 것은 2國 때와 같은 狀況이 또 벌어진다고 期待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164…158, 171…168, 225…12, 253…159, 254…161, 287…60. 消費時間 백 2時間 37分 黑 3時間 58分. 백 290修 끝 百 1집半勝.
解說=김승준 8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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