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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을 고르고 나서]다시 人間에 對한 믿음을 찾아서…|동아일보

[冊을 고르고 나서]다시 人間에 對한 믿음을 찾아서…

  • 入力 2003年 12月 12日 17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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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次 世界大戰은 西歐人들을 到底히 빠져나올 수 없는 絶望의 深淵에 빠뜨립니다. 가스실에서 사람들을 虐殺하고, 그 屍身에서 눈 하나 꿈쩍 않고 비누를 만들어내면서도 저녁 時間에는 家族들과 바그너의 오페라를 들을 수 있는 ‘人間’. 그 끔찍한 體驗 뒤에 人間에 對한 어떤 믿음이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英國 옥스퍼드大 敎授 J R R 톨킨은 그 質問에 매달렸고 12年間 ‘半指의 帝王’을 써냈습니다. 17名의 美國 學者들이 共同執筆한 ‘哲學으로 半指의 帝王 읽기’(B1)는 半指를 둘러싼 冒險談을 童話의 世界에서 人間 深淵에 對한 探究로 한層 높여 놓았습니다. 프로도의 煩惱, 샘의 決然함, 골룸의 多重星 그 어디에서 當身은 自己 內面의 얼굴을 發見합니까?

折半은 사이버 世界, 折半은 現實世界에 발을 걸치고 살아가는 것이 現代人의 日常임에도 사이버 法規에 對한 理解는 全無합니다. 國內 學者들이 執筆한 ‘사이버 로’(B2)는 道路交通法보다 더 重要해진 인터넷 空間에서의 法規를 實際 事例와 解釋을 통해 紹介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自身의 創造的인 아이디어들이 새어 나갈까봐 모든 메모들을 暗號化한 祕密主義子였답니다. 最小限 後學들보다 2世紀나 앞선 科學者였던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最初의 科學者’(B3)에서 “내게서 기쁨을 얻으려거든 나를 硏究하라”고 自信滿滿하게 말합니다.

冊의향기팀 book@donga.com

정은령記者 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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