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PGA투어의 新人 벤 커티스(26·美國)는 ‘자고 일어나니 有名해졌다’는 말을 實感하고 있다. 21日 끝난 브리티시오픈에서 ‘깜짝 優勝’韓 뒤 달라진 周圍의 待接과 有名稅에 시달리고 있는 것. 커티스는 生涯 첫 투어 優勝을 메이저 優勝컵으로 裝飾한 以後 白堊館의 招請을 받았고 有名 토크쇼에 出演하기도 했다.

“이렇게 有名해질 줄 몰랐다. 大統領을 만나고 放送에도 나오게 된 것은 平生 한 番 있을까 말까한 일로 믿어지지 않는다.”

無名에서 一躍 스타로 떠오른 커티스는 31日 밤 開幕되는 美國투어 뷰익오픈에서 出戰한다. 大會 開幕에 앞서 갤러리의 사인 攻勢에 시달린 그는 大會 組編成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인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의 바로 앞 條로 編成되는 禮遇를 받았다.커티스는 “브리티시오픈 優勝이 決코 偶然이 아니라는 事實을 立證하겠다”며 큰소리쳤다.

김종석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