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出産率은 자꾸만 떨어져 요즘은 子女數가 1.3名에 不過하다. 女性이 獨身으로 지내든, 結婚 後 아기를 갖지 않든, 이는 儼然한 個人의 自由이니 어쩔 道理가 없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女性이 아이를 낳아야 하는 理由 한 가지를 提示하고 싶다. 어쩌면 아이를 낳음으로써 當身의 머리가 좋아질지도 모른다.
實驗에 依하면 한 番도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암컷 쥐에 비해 새끼를 낳은 쥐는 美로 찾기를 더 잘 한다. 게다가 새끼를 한 마리 낳은 쥐보다 여러 마리를 낳아 기른 쥐가 더욱 잘한다. 이처럼 새끼를 낳고 기르면 머리가 좋아지는 祕密은 腦 안에서 增加하는 옥시토신에 있다는 主張이 最近 提起되었다.
日本 오카야마 大學의 도미자와 敎授팀은 한番도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암컷 쥐의 腦에 옥시토신을 注射해 보았다. 그러자 그 쥐는 美로 찾기 能力이 向上되었다. 이때 옥시토신의 反應을 沮害하는 物質을 함께 注射하면 勿論 이런 效果가 사라졌다.
그들은 또한 쥐의 海馬(記憶 形成에 關與하는 腦 部位)組織 절편에 옥시토신을 加해 보았는데 이때 記憶 促進 物質 CREB가 增加한다는 事實을 確認하였다. 出産 및 育兒 時 암컷의 腦에 增加하는 옥시토신은 이런 式으로 記憶 能力을 向上시키는 것 같다.
進化論的으로 새끼를 낳아 기를 때 어미 쥐의 머리가 좋아져야 하는 理由는 무엇일까? 아마도 오랜 妊娠과 出産 때문에 어미는 量失調 狀態일 것이다. 게다가 이제부터는 새끼까지 먹여 살려야 한다. 이런 狀態에서 自然은 어미의 空間的 記憶力을 向上시켜 먹이 찾기에 유리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수컷 쥐의 腦에도 性行爲 後 옥시토신이 增加하지만, 그 役割은 암컷과는 좀 다른 것 같다. 옥시토신이 생길 수 없도록 遺傳的 造作을 加한 생쥐 수컷은 自身과 交尾한 암컷 쥐를 만나도 이 암컷을 몰라보며, 또한 이 쥐에 對해 無關心해진다.
미시간 주립대의 브리드러브 敎授는 옥시토신은 암컷의 空間的 記憶을 向上시키지만 수컷에서는 社交的 記憶을 向上시킨다고 主張한다. 아마도 옥시토신은 男子에게는 사랑의 호르몬, 女子에게는 頭腦의 호르몬일 수도 있다.
김종성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神經과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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