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旦 집에 들어오면 나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20日 京畿 분당에 사는 主婦 김경미氏(41)가 送波 성원상떼빌 모델하우스에 들렀다. 金氏는 서울에서 事業을 하고 있는 媤父母님의 ‘出退勤 苦生길’을 덜어 드리기 위해 ‘탈(脫) 盆唐’을 計劃中이다.
이날 金氏가 둘러본 유닛은 金氏 夫婦와 父母님이 함께 生活하기에 適當한 55坪型. 안房 넓이의 널찍한 房이 居室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 各自의 生活 空間을 確保하면서도 父母님을 모실 수 있는 ‘一石二鳥(一石二鳥)’로 생각됐다.
“앞뒤로 창이 터져 있어 通風이 잘 되겠는데요.”
住商複合아파트의 가장 큰 盲點은 換氣 問題. 普通 建物 한두 棟으로 지어지는 住商複合建物은 外觀을 重視해 窓門을 自由롭게 열 수 없다. 이 아파트 亦是 窓門을 활짝 열 수는 없지만 廚房과 居室 창이 마주보고 있어 自然 換氣가 원활해 보였다.
게다가 부엌 天障에는 廚房換氣시스템을 設置해 飮食 냄새가 居室까지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廚房과 食堂을 分離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廚房도 相當히 넓고요….”
부엌은 主婦들의 株 生活空間이지만 남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곳 中 하나. 하지만 이 아파트는 食堂을 居室과 마주보게 해 家族共同 空間으로 만들고 廚房은 안으로 감춰뒀다. 廚房이 안쪽으로 숨어 있지만 冷藏庫와 김치冷藏庫 전자레인지 等은 壁 안에 設置해 活動空間을 넓게 만들었다.
아파트 立地 條件을 알아보기 위해 아파트 모형물을 살펴봤다. 다른 住商複合과는 달리 3, 9, 13, 16, 21層에 總 1000餘坪의 室外 庭園을 만들어 놓았다. 索莫한 콘크리트 속에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餘裕 空間이 될 듯 싶었다.
現場에 가서 보니 서울地下鐵 8號線 가락시장역과 送波大路, 梧琴路가 한 블록 떨어져 있다. 隣近에 가락市場, 警察病院, 롯데월드 等 生活 便益施設도 豐富한 便. 하지만 坪當 8000∼1萬원으로 豫想되는 管理費는 多少 부담스럽다. 34∼55坪型 324家口로 坪當分讓價는 1060萬∼1300萬원. 02-568-1141김창원記者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