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프로籠球(NBA) 4年 連續 優勝을 豪言하던 LA 레이커스가 20日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뉴저지 네츠와의 競技에서 71-98, 27點差로 完敗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決定戰에서 맞붙어 4戰 全勝을 거뒀던 뉴저지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은 레이커스는 2萬餘名의 觀衆과 美國 全域으로 生中繼되는 競技에서 힘 한番 제대로 쓰지 못하고 大敗하는 亡身을 當했다.

最近 遠征競技에서 2勝12敗의 憫惘한 成跡을 남긴 레이커스는 샤킬 오닐이 19點 4리바운드에 그쳤고, 또 다른 看板스타 코鼻 브라이언트(21點)는 野投成功率이 28%밖에 되지 않았다. 오닐과 브라이언트를 除外한 나머지 9名의 레이커스 選手들은 고작 31點을 合作하는 賓貢을 보였다.

10勝17敗의 레이커스는 西部콘퍼런스 14個팀 中 11位에 처져있어 타이틀 防禦는 고사하고 플레이오프 進出도 힘들게 됐다.

反面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壁에 막혀 準優勝에 그쳤던 뉴저지는 제이슨 키드가 27點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活躍을 펼치며 完勝을 이끌었다. 홈 8連勝을 달린 뉴저지는 17勝9敗로 大西洋디비전 共同 先頭에 올랐다.

팀 던컨이 23點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킨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홈 13連勝을 달리던 새크라멘토 킹스를 83-81로 눌렀다.

김종석記者 kjs0123@donga.com

▽20日 全的

뉴저지 98-71 LA레이커스

샌안토니오 83-81 새크라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