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아시아競技 大會組織委員會는 다음달 10日 東西大學 민석스포츠센터에서 開幕되는 우슈京畿 式前 行事의 하나로 中國人 62名으로 構成된 우슈 示範團의 示範 競技를 선보인다고 22日 밝혔다.

우슈는 우리가 흔히 中國 武俠映畫에서 보는 小林寺 拳法과 쿵푸 十八技 太極拳 等 中國 傳統 武術 全體를 이르는 말.

이 競技는 94年 히로시마아시아競技大會에서 正式種目으로 採擇되고 2008年 베이징올림픽의 正式種目으로 確定될 豫定으로 이番 釜山아시아競技大會에서는 11個의 金메달이 걸려 있다.

示範團은 산둥省 來週 中華우슈學校 學生 48名과 任員 및 敎官 14名 等 62名. 團長은 이 學校 리밍치 校長이, 總監督은 리지린 先生이 맡는다.

示範團은 이날 奬勸(中國 北쪽地方에서 流行하는 武術의 總稱)과 男權, 太極拳(伸縮性 있고 부드러우며 느리게 움직이는 動作), 도(한쪽에만 날이 있는 것), 곤(봉술), 檢(兩쪽에 날이 있는 것), 산슈(같은 體級 選手끼리 自由 對鍊) 等 獨特한 動作과 高難度의 우슈가 紹介된다.

太極拳은 政局 政府가 國民의 健康을 위해 集中的으로 普及해 現在 中國人 10名 中 1名 꼴로 1億名 以上이 修鍊하고 있다.

韓中體育交流 次元에서 推進된 이 示範 競技는 中國 國家 體育局의 承認과 산둥省 旅行局의 協助속에 中國 CCTV 5채널에서 同行 取材한다.

이番 示範 競技를 成事시킨 釜山市우슈協會側은 지난해 6月 中國 體育會 및 우슈聯盟 關係者를 釜山으로 招請, 釜山아시아競技大會 우슈 競技의 成功的 開催와 弘報 方案에 協力해 줄 것을 要請하는 等 그동안 中國側과 數次例 協議를 거쳤다.

釜山市우슈協會 이시영(李施英) 會長은 “우슈는 武術로서 奧妙한 技術뿐만이 아니라 生活體育으로도 적합한 種目”이라며 “示範 競技를 통해 韓中關係가 敦篤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釜山〓조용휘記者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