數千年을 거슬러 올라 古代社會에서도 狀況은 마찬가지였다. 特히 當時 高位層들의 女性遍歷이나 섹스遍歷은 可히 想像을 超越할 程度다. 假令 네로 皇帝는 美少年을 去勢시킨 뒤 그 少年과 結婚했고 티베리우스 皇帝는 두 사람 以上이 뒤로 하는 性交를 보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皇室에 널리 퍼졌던 同性戀愛가 一般人들에게도 퍼져 적지 않은 男性들이 蒸氣湯에서 오랜 時間 서로를 耽溺하기도 했다. 이 當時는 ‘皇帝의 말과 行動이 곧 法’인 時代였으므로 道德的으로나 倫理的으로 그다지 罪意識을 느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1世紀를 살고 있는 現代人들에게는 道德的으로 지켜야 할 線이 分明 있다.

不倫을 다루는 드라마가 話題를 모으고, 援助交際, 集團섹스, 스와핑 等이 社會的 問題가 되는 理由도 이러한 일들이 道德的으로나 社會的으로 금기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禁止된 장난’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 本質的인 理由는 무엇일까. 그것은 人間의 本能的 欲求에서 起因한다.

人間은 本能的으로 性的 快樂을 느끼고 싶어할 뿐 아니라 보다 刺戟的인 快樂을 얻고 싶어한다. ‘보다 새로운 快樂’을 願하다 보니 結局 法의 限界마저 벗어나게 되어 社會的으로 ‘許可’된 範圍에서 滿足을 느끼지 못하는 部類들은 불나방처럼 ‘危機의 男女’를 自處하게 된다. 勿論 그 結果는 불을 보듯 뻔하다. 家庭이 깨지고 그 自身은 갈 곳 없는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다. 人間이 規範과 慣習을 따라야 하는 ‘社會的 動物’임을 우리 스스로가 認定하는 以上 ‘許可’된 範圍 밖에서 滿足을 얻으려 한다면 結局 그것은 自身의 ‘守城(獸性)’을 드러내는 일임을 銘心해야겠다.

< 정규덕/="" 마산="" 정규덕비뇨기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