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竹之勢, 城南〓最近 7競技에서 6勝1無의 快速亢進을 해온 城南 일화가 홈에서 全南 드래곤즈를 맞는다. 城南은 現在 2位 安養 LG와의 勝點差를 9點差로 벌여놓은 狀態. ‘총알탄 사나이’ 김대의는 最近 7競技 連續 攻擊포인트(4골4도움)으로 城南의 疾走를 뒷받침하고 있다. 城南이 ‘眞空 靑素旗’ 김남일이 버티고 있는 全南을 맞아서도 連勝 行進을 繼續할 수 있을지가 關心 距離. 김남일은 自身이 出戰한 正規리그 競技에서 아직 한 番도 勝利하지 못해 (2無2敗) 첫 勝을 向한 覺悟가 남다르다. 城南이 이 競技에서 勝利한다면 優勝은 거의 손안에 넣었다고 봐도 좋을 듯.

▽土種 得點王 競爭〓釜山 아이콘스의 ‘꺽다리 스트라이커’ 우성용이 3競技째 골 沈默을 지키고 있는 사이 ‘爆擊機’ 김도훈(全北 현대)과 ‘風雲兒’ 신병호(全南)가 따라붙었다. 우성용이 10골, 김도훈과 신병호가 各各 8골과 7골씩을 記錄中. 特히 김도훈의 最近 氣勢는 무섭다. 8競技에서 7골을 잡아내는 신들린듯한 골 感覺으로 2年만의 得點王 奪還을 노리고 있다. 우성용은 安養 遠征競技에 나서고 김도훈은 富川 SK와의 홈 競技에 出戰한다. 11日 全北과의 競技에서 ‘핸들링 骨’로 口舌數에 올랐던 신병호는 城南 김대의와 맞對決을 펼친다.

▽목마른 勝利〓大田 시티즌은 水原 三星과의 홈 競技를 치른다. 大田의 現在 成跡은 1勝8無8敗. 最近 9競技에서 4無5敗를 記錄해 이番 競技에서도 敗하면 10競技 連續 無勝이라는 恥辱的인 記錄을 남기게 된다. 설상 假想으로 플레이메이커 이관우가 警告 累積으로 缺場하고, 스트라이커 김은중은 아시아競技大會 代表로 빠져나갔다.

富川도 勝利가 기다려지기는 마찬가지. 최윤兼 監督을 떠나보내고 터키 出身 트르판 監督이 就任한 以後 富川은 3競技 連續 無勝負를 記錄中이다. 트르판 監督이 ‘첫 勝 申告式’을 하기에 全北은 만만치 않은 相對.

주성원記者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