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의는 14日 城南綜合運動場에서 열린 프로蹴球 2002三星파브 K리그 蔚山 현대와의 競技에서 決勝골을 뽑아 7競技 連續 攻擊포인트를 記錄했다.

김대의는 0-0이던 後半 18分 이리네가 아크 오른쪽에서 밀어준 볼을 골地域 오른쪽에서 왼발로 받아 골네트를 갈랐다. 7競技 連續 攻擊포인트(골+도움)이자 正規리그 6號골.김대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빠르기는 하지만 番番이 決定的인 瞬間에 失手를 했으나 올 시즌 功에 對한 執着力을 높이고 技術을 硏磨해 테크니션으로 거듭났다.

김대의는 지난 11日 水原 三星과의 競技에서도 後半終了 直前 決勝골을 뽑았다.

지난해 챔피언 城南은 김대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勝利를 거두고 7競技 連續 無敗(6勝1無)를 달렸다. 城南은 勝點 35街 돼 2位 安養 LG(26點)을 9點差로 앞서며 優勝圈에 한발 더 다가섰다.

高宗秀(水原 三星)와 김남일(全南 드래곤즈)의 對決로 關心을 모은 光陽競技에서는 ‘왼발의 達人’ 高宗秀의 決勝골에 힘입어 水原이 1-0으로 勝利했다.

高宗秀는 前半 5分 이기형이 相對陣營 오른쪽에서 올린 빠른 센터링을 反對쪽에서 달려들며 왼발로 터치슛, 네트를 흔들었다.

20日만에 그라운드에 復歸한 김남일은 미드필드에서 힘있게 움직이며 攻擊과 守備라인의 連結고리 役割을 했으나 決定的인 瞬間에 高宗秀를 놓쳐 決勝골을 내줬다.

양종구記者 yjongk@donga.com

▽14日 全的

釜山 2-2部천

城南 1-0蔚山

水原 1-0全南

安養 2-1浦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