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16日 常務理事會를 열고 그동안 選手資格을 認定하지 않았던 이경수에 對해 一般部 選手資格이 있음을 認定하기로 했다. 이는 最近 法院이 이경수의 選手登錄을 認定하라는 ‘選手登錄 假處分 決定’을 내린 때문. 따라서 이경수는 一旦 韓國 排球 一般部 選手로서의 資格을 獲得했다.

그러나 대한배구협회는 “이경수의 選手資格만을 認定한 것이지 特定 팀 選手로 認定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경수가 國內 選手資格을 獲得함에 따라 올 釜山아시아競技大會 代表팀에 합류시킬 것인지의 與否와 이경수가 어떤 經路를 거쳐 다시 國內 實業팀에 入團하도록 할지는 8月 中旬에 열리는 全體 理事會에서 論議하기로 했다.

한便 대한배구협회는 法院의 決定에 對해 異議申請을 할 方針이며 이에 對한 結果에 따라 李京洙 問題의 向方이 엇갈릴 展望이다.

이원홍記者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