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이슈]洪業氏 搜査 長期戰 突入|東亞日報

[오늘의 이슈]洪業氏 搜査 長期戰 突入

  • 入力 2002年 5月 24日 18時 22分


檢察이 24日 김홍업(金弘業) 아태평화재단 副理事長과 김대웅(金大雄) 光州高檢長 等 主要 召喚 對象者에 對한 處理를 월드컵 大會 以後로 延期하겠다고 밝혀 洪業氏와 아태재단 非理 疑惑에 對한 搜査는 長期化가 不可避해졌다.

이에 따라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全般에 걸친 各種 疑惑을 糾明하는 일도 順延될 것으로 보인다.

檢察의 이 같은 決定은 只今까지의 搜査 結果로 洪業氏를 刑事處罰하기에는 無理라는 判斷과 與野의 政爭中斷 宣言 等 外部的 要因이 複合的으로 作用한 結果로 풀이된다.

檢察은 무엇보다 3月25日 搜査着手 以後 두 달 동안 洪業氏와 김성환(金盛煥) 前 서울음악방송 會長 間의 33億원臺 資金去來와 28億원의 資金洗濯 事實을 밝혀내기는 했지만 資金의 出處를 밝혀내지 못해 當場 별다른 進展을 期待하기가 어렵다고 說明했다.

資金 去來와 돈洗濯이 워낙 複雜하고 精巧하게 이뤄져 돈의 出處를 確認하는 데 相當한 時日이 所要된다는 것.

▼關聯記事▼

- “월드컵後 김홍업氏 刑事處罰”

現 段階에서 洪業氏를 處罰하기 위해서는 租稅逋脫 嫌疑를 適用할 수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國民을 납득시키기에는 未洽하다는 게 檢察의 判斷이다.

洪業氏가 各種 利權에 介入해 金品을 받은 嫌疑를 밝혀낸 뒤 洪業氏를 召喚하는 것이 說得力 있는 手順이지만 월드컵이 始作되기 前에 이런 成果를 거두기가 어렵다고 檢察은 說明했다.

檢察은 또 與野가 政爭中斷을 宣言한 마당에 主要 被疑者를 召喚해 월드컵 雰圍氣를 해칠 必要가 있느냐는 點도 考慮한 것으로 解釋된다.

하지만 檢察은 월드컵 期間에도 洪業氏의 돈去來 經路를 繼續 追跡해 搜査를 ‘龍頭蛇尾(龍頭蛇尾)’로 만들지는 않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檢察의 이 같은 決定에 對해 檢察 안팎에서 意見이 紛紛하다.

서울地檢의 한 檢事는 “特殊 搜査는 1週日이라는 짧은 期間에도 어떤 일이 불거져 나올지 모르는 法”이라며 “地方選擧를 앞둔 時點에서 大檢이 性急한 決定을 내려 輿論의 非難을 받지 않을까 憂慮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高檢의 한 檢事는 “월드컵 後라도 大統領 아들의 非理 疑惑을 徹底히 糾明하겠다는 意志를 밝힌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위용記者 viyon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