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投手론 最高齡인 宋鎭禹는 19日 大田에서 열린 三星과의 連續競技 1次戰에서 7回까지 1安打와 볼넷 1個만을 내주며 三振 3個를 잡는 完璧投로 팀의 15-3 大勝을 이끌었다. 이로써 宋鎭禹는 最近 4連勝의 上昇勢를 타며 시즌 6勝1敗를 記錄, 多勝 單獨先頭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2回 강석천의 1點홈런으로 先取點을 뽑은 뒤 3回 이도형의 3點홈런을 비롯해 13名의 打者가 8安打와 4四球 2個로 大擧 9點을 뽑아 宋鎭禹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도형은 7回에도 2點홈런을 터뜨리는 等 6打點의 猛打를 날렸고 한화는 프로 26番째 先發打者 全員 安打와 得點이라는 眞記錄을 세웠다.

그러나 2次戰은 三星이 10-1로 勝利. 마해영은 1次戰 8回 1點홈런에 이어 2次戰에선 2回와 4回 連打席 홈런으로 시즌 12號를 記錄, 8年 連續 두자릿數 홈런을 達成했다. 8回 2點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시즌 17號로 한화 송지만을 1個 差로 제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單獨先頭에 올랐다.

蠶室에선 起亞가 홈팀 LG에 9-2로 勝利, LG戰 5連勝을 달리며 先頭를 疾走했다.기아는 4回 先頭 신동주의 安打와 김경언의 坐月 3壘打로 先取點을 뽑은 뒤 金相賢 김종국 뉴善意 適時打로 4點을 보태 5-0으로 앞서며 손쉽게 競技를 풀어나갔다. 기아는 最近 4連勝과 함께 蠶室球場 7連勝으로 팬들에게 어필했고 김진우의 그늘에 가렸던 슈퍼 新人 강철민은 6回까지 5安打 無失點의 好投로 시즌 2勝째를 올렸다.

水原競技는 두산이 延長 11回 接戰 끝에 2死 3壘에서 홍성흔의 左傳 適時打에 힘입어 5-4로 逆轉勝, 4連勝을 달렸다.

한便 LG의 ‘돌아온 野生馬’ 이상훈(32)은 18日 기아戰에서 4年7個月 만에 가진 國內 復歸戰에서 150㎞의 强速球를 선보이며 合格點을 받았다. 3-4로 뒤진 8回 1死 後 트레이드마크인 黃金色 갈깃머리를 휘날리며 登場한 그는 4打者를 連續 凡打로 處理.

잠실구장은 이상훈의 ‘復歸式’ 行事가 열린 17日 비가 오는데도 1萬8692名의 平日 最多觀衆이 찾은 것을 비롯, 18日 1萬5698名에 이어 19日 3萬500名의 滿員 觀衆을 記錄했다.

롯데와 SK의 馬山 連續競技는 비로 取消돼 追後 열린다.

장환수記者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