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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커스]"洞네 잔치"|東亞日報

[스포츠포커스]"洞네 잔치"

  • 入力 2002年 3月 16日 11時 01分


지난 13日 三星火災, 現代캐피탈, LG火災, 大韓航空의 4팀 團長들은 한자리에 모여 現在 세미프로排球를 來年 시즌부터는 完全 프로化로 轉換하기로 確定했다.

이로써 지난 97年 프로化 推進委員會 發足以後 꾸준히 試圖된 男子排球의 프로化가 드디어 結實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一角에서는 男子排球의 프로化가 非現實的이라는 指摘이 만만치 않다. 더以上의 實業팀 創團없이 實業 4個팀이 現存하는 狀況에서 프로리그를 치른다는 것은 자칫 리그의 不實運營을 가져올수도 있다는 指摘과 李京洙問題로 불거진 實業팀間의 感情싸움에다 이경수의 去就問題를 매듭짓지 못한 狀況에서 프로化를 進行한다는 것은 無理가 따를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4個팀間의 電力不均衡度 無視못할 프로化의 걸림돌로 作用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最近 몇年間의 優秀選手 無差別 스카우트로 優秀選手를 確保하지 못한 다른 팀들은 選手層이 貧弱하고, 旣存選手들의 技倆差異가 있어 競技없이도 順位를 定할수 있을 程度이다. 트레이드나 現金迎入等 電力平準化를 爲한 特段의 措置가 없는한 電力不均衡 解消는 어렵다는 立場이다.

스타級 選手들의 競技나 라이벌戰 競技에만 많은 觀衆들이 모이고 나머지 競技들은 選手들만이 競技場을 지키는 光景을 보아왔다. 最近 몇年間 4個팀의 實力差와 삼성화재의 一方的 獨走속에 팬들은 男子排球를 徹底하게 外面했던 現實을 보면 그 深刻性을 쉽게 알수 있다.

지난 2001시즌부터 세미프로를 導入하며 觀衆動員과 新生팀 創團을 이끌며 프로元年의 기틀을 마련하려 했으나 2年동안 進行된 세미프로大會는 例年의 슈퍼리그에 못미치는 興行成績에다 競技力 低下等과 放送社의 中繼 外面等으로 人氣를 잃고 있는 時點에서 또다시 프로化의 强行이란 無理數를 두고 있는 것이다.

오는 6月28日부터 8月18日까지 열리는 2002월드리그가 世界 排球 强豪 16個 나라가 參加한 가운데 펼쳐진다. 2002年 1月 現在 世界랭킹 8位인 韓國男子排球는 올해도 參與하지 않는다. 지난 97年大會를 마지막으로 5年째 參加를 하지 못하고 있다.

每年 世界上位랭킹들이 參與하는 월드리그에서 韓國은 월드리그를 통해 브라질, 쿠바, 러시아等 世界강팀과의 對決을 통해 先進 排球를 接했고, 技倆向上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신진식, 김세진, 후인정, 박희상等 월드리그를 통해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스타發掘과 競技力 向上을 가져온 男子排球는 國內 슈퍼리그에서도 똑같이 椄木되 많은 팬들이 월드스타가 國內選手들을 보기위해 競技場을 찾았고, 選手들 또한 월드리그를 통해 한層 높아진 技倆을 선보임으로서 男子排球가 人氣를 끌수 있었다.

그러나 興行低調의 理由로 後援金을 支援할 放送社를 救하지 못해 98年부터 韓國男子排球는 월드리그 舞臺에서 볼수 없게 되었고 競技力은 떨어지고 새로운 스타들은 줄어들고 스타選手들의 熱氣마저 식어버리기에 이르렀고 結局 男子排球의 人氣는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프로化만이 살길이라는 名分보다는 競技力 向上과 스타誕生을 가져다주고 排球의 人氣를 가져다준 月드리그 參與를 통해 프로化의 基盤을 쌓은후 프로行을 推進해도 늦지는 않다.

[提供 : http://www.entersport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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