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動選手의 負傷은 팀 成跡과도 直結된다. 서둘러 治療하지 않으면 팀 同僚는 勿論 팬으로부터도 외면당하기 쉽다.

一般人도 例外는 아니다. 몸은 곧 財産. 健康 烈風 속에 運動 人口가 크게 늘면서 運動으로 인한 負傷者도 스포츠醫學팀의 主要 診療 對象이다.

이 病院의 스포츠醫學팀을 이끄는 사람은 整形外科 하권익 敎授. 國內 스포츠醫學의 開拓者로 評價받는 河 敎授는 美國人名協會(ABI)로부터 世界 스포츠醫學 發展에 큰 影響을 끼친 사람 中 한 名으로 뽑히기도 했다.

河 敎授의 뒤를 받치는 醫療陣은 △整形外科의 안진환 심종섭 김승호 박민종 하철원 △스포츠醫學과 박원하 △再活醫學科 황지혜 敎授 等이다. 이 가운데 安 敎授는 關節頃 手術醫 世界的 大家. 79年 國內 最初로 關節頃 手術을 導入했으며 現在까지 8000餘件의 手術 記錄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再活 治療를 돕는 諸稅英, 趙宗玄 等 7名의 專門 臨床運動史와 看護師가 팀을 이루고 있다.

治療팀에 따르면 運動 中 생기는 外傷에는 크게 課(過)使用 症候群과 急性 損傷이 있다. 過使用 症候群은 自身의 體力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지나치게 運動을 하다가 몸에 痛症이 생기는 것. 最近 마라톤 人口가 늘면서 過使用 症候群 患者도 漸次 늘고 있다.

急性 損傷은 運動 中 넘어지거나 相對와 부딪쳐 關節과 筋肉, 뼈 靭帶 軟骨 等이 부러지거나 끊어지거나 破裂하는 것. 過使用 症候群에 걸리면 急性 損傷을 當할 리스크도 커진다.

河 敎授는 “스포츠 外相은 골프와 스키, 蹴球 等 運動 種目別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特徵”이라며 “最近에는 스키를 타다가 무릎이나 손목의 靭帶 等을 다쳐서 오는 患者가 많다”고 말했다.

治療팀員들은 最小 1, 2가지 運動에 아마추어 以上의 實力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 외상을 제대로 治療하기 위해서는 醫療 知識 以外에 實際로 運動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 때문에 스포츠醫學팀에서 使用하는 診斷法에는 自己共鳴映像(MRI)撮影 컴퓨터單層撮影(CT) 外에 實際로 스포츠 銅雀乙 再現해보는 過程이 包含돼 있다.

治療의 基本은 手術. 治療팀은 1年에 1500餘件의 關節頃 手術을 한다. 이 手術法은 患者의 關節 部位에 2, 3個의 구멍을 내고 內視鏡을 집어넣은 뒤 不安定하게 붙어있는 물렁뼈(軟骨)를 除去하거나 너덜너덜한 물렁뼈를 꿰매 잇는 等의 方法으로 治療하는 것. 部位別로는 △무릎은 안진환 하철원 △어깨는 김승호 △손목과 팔꿈치는 박민종 敎授 等으로 專門 治療部위가 나눠져 있다.

手術 以外에 運動도 重要한 治療法으로 使用된다. 運動으로 다친 部位를 運動을 통해 고치는 것. 治療팀의 ‘運動處方箋’에는 藥물의 이름 代身 運動의 種類와 方法, 時間 等이 詳細히 적혀 있다.

河 敎授는 治療 過程에서 手術할 患者와 再活 運動으로도 나을 수 있는 患者를 區分하는 一種의 ‘交通 信號機’ 役割을 한다. 不必要한 手術을 最少化하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 外傷을 입지 않으려면 ‘安全 不感症’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박원하 敎授는 平素에 準備運動을 거친 뒤 正確한 姿勢로 運動을 하고 基礎 體力을 다져야 스포츠 외상을 막을 수 있다고 强調했다. 整理運動도 運動뒤 回復에 必須的이지만 다른 運動을 할 때 負傷을 막기 위한 安全裝置.

運動量이나 强度를 높이더라도 一週日에 10% 範圍 以內에서 높여야 하며 運動 뒤 痛症이 생겼을 때에는 最小 이틀間은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큰 負傷을 막는 方法이다.

그러나 △痛症이 사흘 以上 持續되고 △關節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感覺에 異常이 생기거나 頭痛 어지럼症 嘔吐 症勢가 생기면 ‘警告 增稅’로 받아들이고 卽時 專門醫를 찾아야 한다.

차지완記者 maruduk@donga.com

◆ 스포츠外傷 全國 名醫들

스포츠 負傷을 治療하는 곳은 整形外科 再活醫學科 스포츠醫學과 等 多樣하다. 그러나 最近에는 스포츠 損傷만을 專門的으로 治療한다는 意味의 ‘整形外科 스포츠醫學’이라는 말이 國際的 通用語로 使用되고 있다.

整形外科 스포츠醫學 部門의 名義로는 △삼성서울병원의 하권익 안진환 △연세대 신촌세브란스病院의 金成宰 △서울大病院 성상철 이명철 △慶熙大病院 이용걸 △을지病院 이경태 敎授 等이 꼽힌다. 地方에서는 △경북대병원 인주철 경희수 △충남대병원 이광진 △全南大病院 노성만 송은규 敎授 等이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이광진 敎授는 現在 충남대 總長을 맡고 있어서 診療는 하지 않는다.

健康增進과 運動機能 向上을 위해 運動 處方을 主로 하는 스포츠醫學 分野에서는 서울중앙병원의 진영수, 삼성서울병원의 박원하 敎授가 兩大 山脈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診療 外에 臨床運動史 및 스포츠팀 指導者 敎育에도 熱을 쏟고 있다.

스포츠 負傷을 治療하고 再活運動을 통해 運動能力을 回復하기 위한 專門 治療시스템이 갖춰진 곳은 三星서울病院 外에 서울중앙병원과 一山백병원, 충남대병원 等이 있다. 한便 韓國의 整形外科 스포츠醫學이 發達하면서 國際的 位相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醫學팀은 96年부터 이 部門에서 先頭를 다투는 美國 피츠버그大 敎授들과 3年마다 한 次例씩 學術大會를 갖고 있다.

차지완記者 maruduk@donga.com

◇ 스포츠 외상 治療 分野 全國 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