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의 도메인 登錄業體 ‘뉴레벨’의 리처드 틴달 副社長이 最近 新規 도메인 닷비즈(.BIZ)를 紹介하기 위해 韓國에 왔다.
닷비즈는 닷컴(.COM) 도메인 不足을 解決하기 위해 새로 導入한 7個 도메인 中 하나. 비즈(BIZ)는 비즈니스(Business)의 줄임말이다.
뉴레벨은 國際인터넷住所機構(ICANN)로부터 닷비즈 登錄 業務를 獨占 委任받았다. 뉴레벨이 닷비즈 도메인의‘도매상’역할을하고‘소매상’은 各國의 도메인 登錄 代行業體가 맡는다.
닷비즈는 美國 東部時間으로 7日 0時(韓國時間 7日 午後2時) 全世界에서 登錄 接受를 받기 始作했다. 主要企業 等을 對象으로 事前에 登錄받은 30萬個의 도메인은 接受와 함께 서비스가 始作된다.
“닷비즈는 純粹한 비즈니스用 도메인입니다. 닷컴은 個人이나 도메인 投機꾼이 70% 以上을 가지고 있지만 닷비즈는 實際 事業을 하거나 할 豫定인 사람(法人)에게만 發給됩니다.”
틴달 副社長은 投機目的으로 닷비즈 도메인을 사재기한 事實이 밝혀지면 뉴레벨이 該當 도메인을 回收한다고 밝혔다. 有名 業體의 도메인을 先占해 비싼 값으로 되파는 行爲가 事前에 遮斷된다는 것. 뉴레벨社는 도메인 保安을 强化해 해킹에도 對備할 豫定이다.
“지난 넉달間 事前登錄을 받으면서 世界 180國에 그 事實을 알렸습니다. 모두에게 공정한 機會를 주기 위해서지요. 知的財産權이나 商標權 紛爭이 생길만한 事案은 利害 當事者들이 事前調整을 거치게 했습니다.”
濠洲 出身인 틴달 副社長은 10餘年間 國際關聯 業務를 擔當해서인지 相當히 美國化된 英語를 驅使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문권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