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手部分에서 신윤호가 多勝王과 防禦率, 그리고 救援王에 挑戰하고 있을 程度로 猛活躍하고 있고 打擊에서도 梁埈赫, 이병규, 김재현 等 中心打者가 3割臺를 記錄하며 個人타이틀 獲得을 目前에 두고 있는 LG 트윈스.
하지만 팀은 지난 週末 두산과의 4連戰에서 3連敗를 當하며 最下位로 墜落, 4位圈 進入이 멀어져만 가고 있다.
果然 LG가 막판에 奇跡的으로 蘇生할 수 있을까?
그 原因을 생각해보면 解答은 그다지 밝지 않다.
18日 12時 現在 LG는 華麗한 個人記錄을 保有하고 있다.
特히 打擊에서는 양준혁이 0.356의 打率로 單獨 先頭를 달리고 있고 最多 安打部分에서도 이병규가 155個로 데이비스(韓貨)와 熾烈한 競爭을 벌이고 있다.
打擊의 꽃 홈런, 打率, 最多 安打 中에서 홈런만을 除外하고 나머지 部分에서 LG 選手들이 先頭圈을 維持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재현이 3割臺를 치고 있어 中心打者 3名이 3割臺의 打率로 打擊을 이끌고 있어 유지현과 서용빈 亦是 3割에 近接하는 打率로 팀 打線에 힘을 더하고 있다.
게다가 規定打席을 못채운 최동수와 김연수 等도 3割臺를 維持하고 있는 中이다.
問題는 投手力이다.
신윤호가 多勝王과 救援王에 挑戰하면서 防禦率, 勝率 部分에서 孤憤奮鬪하고 있지만 혼자서는 力不足.
해리거, 발데스, 린튼을 中心으로 한 先發陣이 시즌 初盤부터 無氣力한 모습을 보이며 艱辛히 維持되고 있는 狀況에서 國內 土種 마운드가 焦土化됐다.
시즌 初盤 期待를 모았던 김상태, 경헌호, 이동현 等이 自己 技倆을 發揮하지 못하며 마운드에서 모습을 감춰버렸다.
최향남과 최원호 亦是 最近에서야 모습을 보이고 있는 實情.
신윤호가 全天候로 날라다닌다고는 하지만 기나긴 正規리그 大長程을 혼자서 다 책임질 수는 없는 法.
結局 LG는 不實한 先發陣으로 겨우 5回 程度를 막아내지만 荒廢化된 中間 繼投陣으로 逆轉을 許容하거나 競技를 抛棄하는 境遇가 頻繁하게 發生할 수 밖에 없는 狀況이 됐다.
選拔이 일찍 무너지는 날에는 아예 競技를 抛棄할 수 밖에 없었다.
한番 무너진 마운드가 短時間內에 蘇生할 確率이 稀薄하니만큼 LG가 投手力을 整備해 4强 進出에 希望을 건다는 것은 現實的으로 어렵다.
奇跡的(?)으로 4强에 進入한다해도 投打에서 三星, 현대, 두산의 敵手가 되긴 버겁기 그지 없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그동안 수고해온 신윤호를 쉬게하고 來年 시즌을 위해 點檢中인 投手들을 活用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勿論 올시즌의 成績으로 김성근 監督의 목이 왔다갔다한다면 金 監督 立場에서는 쉽게 抛棄할 순 없겠지만 大乘的 見地에서는 LG의 바른 길은 無欲(無慾)으로 돌아가 來年 시즌을 準備하는 것이 賢明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