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扞率CSN·寫眞)가 第2回 한빛증권클래식(總賞金 1億5000萬원) 첫 라운드에서 單獨先頭에 나서며 後半期 첫 大會를 힘차게 出發했다.
지난해까지 賞金王 타이틀을 2年 連續 차지했으나 올 시즌 前半期에 單 1勝도 올리지 못했던 정일미는 5日 아시아나CC 西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어프로치샷 好調로 6언더파 66打(버디7, 보기1)를 記錄했다. 이는 99年 每日牛乳女子오픈에서 오명순이 記錄한 코스레코드에 1打 不足한 記錄.
1番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氣分 좋게 出發한 그는 2番홀에서 보기를 犯했지만 바로 다음홀인 3番홀에서 홀컵 1m50地點에 투온시킨 뒤 簡單히 버디를 낚았다. 以後 버디 2個를 追加하며 全般을 3언더파로 마친 그는 後半 들어 11番홀부터 3連續 버디를 낚으며 單獨先頭를 굳혔다.
올 시즌 賞金랭킹 1位 강수연은 合計 2오버파 74打로 不振해 中位圈으로 밀려났고 賞金랭킹 2位 서아람(칩트론)은 ‘海外派’ 김영(新世界)과 共同2位(4언더파 68打)로 첫날 競技를 無難히 마쳤다.
한便 來年 시즌 美國LPGA투어 풀시드를 獲得해 期待를 걸었던 이정연(한국타이어)은 프로암大會까지 出戰하며 意欲을 보였으나 過勞가 겹쳐 大會 出戰을 抛棄해 아쉬움을 남겼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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