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規 시즌동안 最高의 活躍을 보인 選手에게 주어지는 MVP(Most Valuable Player)上 受賞者는 美國 野球 記者 協會(BWAA)의 會員들이 投票로 決定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시즌이 終盤으로 접어들면서 兩大 리그에서 MVP의 榮譽를 누가 차지할지에 關心을 모으고 있다.

果然 올시즌 最高의 選手에게 주어지는 MVP를 차지하는 選手는 누가 될 것인가. 그 資格을 充分히 갖추고 있는 選手들에 對해 알아보기로 하자.

▲내셔널리그

내셔널리그는 4名의 選手가 가장 MVP에 近接한 成跡을 記錄中에 있다. 배리 반즈(샌프란시스코), 루이스 곤잘레스(애리조나), 새미 燒死(시카고 컵스), 타드 헬튼(콜로라도) 等이 바로 主人公이다. 이 中 헬튼은 팀 成績이 下位圈을 멤돌고 있어 MVP 受賞者 隊列에서 빠질 可能性이 높다. 먼저 내셔널리그 MVP 候補들의 올시즌 成績을 살펴 보기로 한다.

▽打率

곤잘레스 .340(3位)

소 사 .319(12位)

半 즈 .313(17位)

▽홈런

半 즈 57個 (1位)

소 사 53個 (2位)

곤잘레스 51個 (3位)

▽打點

소 사 137打點 (1位)

곤잘레스 123打點 (2位)

半 즈 112打點 (4位)

▽得點

소 사 116得點 (1位)

곤잘레스 112得點 (2位)

半 즈 110得點 (6位)

半 즈 1.317 (1位)

소 사 1.171 (2位)

곤잘레스 1.165 (3位)

곤잘레스 364壘打(1位)

소 사 351壘打(2位)

半 즈 328壘打(4位)

올시즌 成績을 볼 때 세 選手 모두 MVP 受賞의 資格이 있다. MVP 受賞 版圖는 더욱 흥미롭게 進行되고 있다.

■ 通算 4番째 首相에 挑戰하는 背理 반즈.

올시즌 홈런쇼를 펼치며 98年 시즌에 마크 맥과이어가 記錄한 70홈런에 挑戰하고 있는 배리 반즈는 86年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데뷔한 後 90,91,92年 시즌에 3年 連續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決定的인 功을 세웠고 90,92年 시즌에는 MVP를 受賞한 바 있다. 91年 시즌에는 投票에서 애틀랜타의 테리 팬들튼에게 밀려 아쉽게 2位에 그쳤다. 93年 시즌 샌프란시스코로 移籍한 그는 移籍 첫해를 自身의 通算 最高의 한해로 맞으며 20代에 MVP 3回 受賞이라는 엄청난 大記錄을 남기기도 했다.

以後 꾸준히 MVP候補로 擧論되며 自他가 公認하는 現役 最高의 打者 자리에 오른 그는 지난 시즌에도 MVP級 成跡을 記錄했지만 아쉽게도 같은 팀 同僚인 2壘手 제프 켄트에게 팀 貢獻度에서 밀려 最優秀 選手賞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시즌 아쉽게 놓쳤던 MVP를 겨낭했던 것일까. 반즈는 시즌이 開幕되자 마자 特有의 어퍼스윙으로 生涯 最多의 홈런을 量産해 냈다.

시즌 初 不振하던 팀 成跡과 맞물려 많은 팬들로 부터 暫時 非難을 받기도 했었지만 그는 지난 4月 18日 메이저리그에서 17番째로 通算 500홈런을 記錄한 슬러거라는 金字塔을 세웠고, 1日(美國時間) 現在 57個의 홈런을 記錄하며 한 시즌 홈런 新記錄 達成 與否에 焦點이 맞춰지고 있다.

只今의 페이스라면 算術的으로 67個라는 홈런 數値가 나오지만 98年 이맘때 맥과이어가 54個에서 몰아치기로 70個를 記錄했듯이 반즈 亦是 充分히 그럴 能力은 있다.

萬若 그가 홈런 新記錄을 세운다면 MVP는 그에게 돌아갈 可能性이 클 것이며, 더불어 歷史上 그 누구도 記錄하지 못했던 MVP 4回 受賞이라는 大記錄을 樹立할 수 있을 것이다. 萬若 샌프란시스코가 플레이오프 進出이 有力해지고 70홈런을 達成한다면 記者들이 그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投票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첫 首相에 挑戰한다. 루이스 곤잘레스

지난 90年 시즌 휴스튼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한 以後 지난 시즌까지 個人 타이틀 이라고는 99年 시즌 206安打로 最多安打 1位에 올랐던게 全部였던 곤잘레스는 그저 그런 平凡한 外野手였다. 하지만 98年시즌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長打力을 보여주기 始作했고 99年시즌부터는 애리조나에서 打擊에 눈을 뜨기 始作했다.

特有의 부드러운 打擊폼과 부챗살 같은 타구 方向, 힘들이지 않고도 맞으면 넘어가는 그의 파워는 시즌 初盤부터 '곤조烈風'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1시즌동안 通算 164個의 홈런만을 記錄했듯이 長打와는 距離가 먼 選手였지만, 最近 3年間 쳐낸 홈런의 數字가 個人 通算 215個中 折半이 넘는 108個이다. 이렇듯 急激히 파워에 눈을 뜬 그는 더불어 .340의 高打率과 123打點을 記錄 最高의 3番打者로서 技倆이 滿開하고 있다.

곤잘레스는 各 部門別로 고르게 活躍하고 있고, 팀 貢獻度面에서도 다른 두 名의 選手들보다 優位에 있는 게 事實이다. 이대로 시즌이 終了된다면 가장 MVP에 近接한 選手는 아마 그일것이다. 올스타戰 出戰과 올스타 홈런더비 1位인 그가 自身 最高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올시즌 MVP까지 受賞할 수 있을지 期待해 본다.

■ 3年만에 다시 挑戰하는 새미 燒死.

지난 98年 시즌 沈滯期에 있던 메이저리그를 人氣 스포츠로 다시 이끌었던 主人公 소사는 當時 맥과이어와 함께 世紀의 홈런對決로 수많은 팬들을 熱狂시켰다. 結局 그해 홈런王의 자리는 맥과이어에게 내줬지만 自身은 MVP를 受賞하면서 認定을 받았다.

98-99시즌 2年 連續 60홈런 以上을 때렸 냈었고, 最近 4年間 매시즌 50홈런 以上을 날리고 있는 그는 누가 뭐래도 메이저리그를 代表하는 現役 最高의 슬러거다.

98-99年 시즌에 60홈런 以上을 날리고도 맥과이어의 그늘에 가려 홈런王을 차지할 수 없었던 不運의 사나이祈禱 한 그는 지난시즌 單(?) 50個의 홈런으로 生涯 첫 홈런王을 자리에 올랐었다. 그리고, 올시즌 初盤 뜸하던 그의 홈런砲가 올스타 브레이크 以後 엄청난 爆發을 일으키며 어느덧 53個로 곤잘레스를 제치고 본즈에 4個車 뒤진 2位까지 뛰어올랐다.

萬年 꼴찌팀 이었던 시카고 컵스에서 언제나 홀로 奮鬪했었던 그는 올시즌 컵스의 突風과 함께 그의 生涯 두番째 MVP를 노리고 있다. 놀라운 打點과 得點을 올리고 있는 소사가 MVP를 좀더 수월하게 차지하기 위해서는 홈런部門에서 본즈를 따라 잡아야 할 것이며, 現在 와일드카드 先頭에 올라있는 팀을 꼭 플레이오프에 進出 시켜야 할 것이다.

이처럼 3名이 角逐戰을 벌이고 있는 내셔널리그의 MVP構圖는 投票가 끝날때까지 누구도 執爵하기 어려울 만큼 混戰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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