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氏앙카(Sea Anchor·一名 물닻)를 아시나요.’
江原 강릉시 주문진邑 주문진港 隣近에서 30年間 ‘氏앙카’를 製作하고 있는 第一天幕企業 代表 金尙喆氏(金相澈·57)는 國立水産振興院이 國內 最高水準의 技術을 認定하고 있는 機能인.
그러나 金氏는 漁船業界의 不況과 政府의 外面으로 ‘氏앙카’ 製作技術이 갈수록 社長(死藏)되고 있어 안타까워하고 있다.
‘氏앙카’는 2000餘隻에 達하는 國內 오징어잡이배에서 必須的인 漁具.
바다속 50餘m에 投入, 海底까지 닻을 내리지 않고도 배를 固定시켜준다.
올 1月 海洋水産部로부터 新知識人으로 選定되기도 한 金氏의 ‘氏앙카’는 卓越한 性能을 인정받고 있다.
아직도 工場에서 裁縫틀을 돌리고 있는 金氏는 지난 71年 오징어잡이 船員의 經驗을 되살려 ‘氏앙카’ 工場을 차린 뒤 한때 日本製品을 제치고 國內 遠洋漁船의 80%에 ‘氏앙카’를 供給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92年 以後 遠洋漁船業界의 連鎖的인 不渡로 金氏의 工場 規模는 急激히 縮小됐고 ‘氏앙카’ 供給의 빈자리는 日本製가 메꾸고 있는 實情.
金氏는 “新設工場만 完工되면 中國 等에 ‘氏앙카’를 輸出, 外貨를 벌어들일 수 있는 核心技術을 保有하고 있지만 水産業에 對한 忽待로 올해 中小企業廳의 開發技術事業化資金(5億원) 申請에서도 탈락하는 等 與件이 갈수록 惡化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表示했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강릉〓경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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