附屬病院을 빨리 建立해 달라고 要求하는 江原道 江陵市 관동대학교 醫科生들의 授業拒否가 2個月以上 繼續돼 集團 留級事態가 憂慮되고 있다.
이들 醫科大 學生들의 集團示威는 지난 97年과 99年에 이어 이番이 3番째로 資金難에 쫓긴 學校側이 當初 約束과는 달리 附屬病院의 建立을 繼續 늦추기 때문.
25日 관동대와 이 學校 醫大生에 따르면 現在 授業拒否를 하고있는 醫大生은 서울 嶺東세브란스 病院 等에서 臨床實習을 하고 있는 醫學과 4學年 50名을 除外한 나머지 250餘名으로 지난 3月 20日부터 2個月 以上 授業에 參加하지 않고 있으며 5月末까지 授業에 復歸하지 않을 境遇, 1學期 授業時間을 채우기 어렵게 돼 集團 留級事態가 不可避한 實情.
學生들은 “學校 側이 지난 94年 ‘醫大新設 後 2年以內 江陵에 附屬病院을 着工한다’는 等의 條件으로 設立承認을 받은 後 數次例에 걸쳐 附屬病院의 着工과 完工時期를 늦추고 있어 臨床實習에 莫大한 支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9年 8月 어렵게 着工한 附屬病院의 工事마저 제대로 進陟되지 않고 있어 當初 約束한 2002年 9月의 完工時期가 不透明한 狀態”라고 主張했다.
이에 對해 學校側은 “附屬病院 完工時期가 늦어진 것은 國際通貨基金(IMF)以後 찾아온 資金難 때문”이라며 “學校法人 명지학원의 名譽를 걸고 오는 2003年 3月까지 附屬病院을 完工하겠다”고 밝혔다. 한便 昨年 8月 着工한 附屬病院은 관동대학교 內 8萬6885㎡의 敷地에 515 病床을 갖춘 地上 10層 規模로 工程은 10% 程度.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강릉〓경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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