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19日(韓國時間) 홈에서 열린 美國프로籠球(NBA) 플레이오프 2回戰 7次戰에서 '主砲' 카터가 39點을 터뜨리며 活躍한 데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1-89로 물리쳤다.

2勝3敗로 脫落 危機에 몰렸던 토론토는 이로써 3勝3敗로 均衡을 맞추며 7次戰에서 필라델피아와 4强 進出을 위한 마지막 勝負를 벌이게 됐다.

카터는 이날 31個의 野投 中 17個를 的中시켰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도 5個씩 보태며 攻擊을 이끌어 앨런 아이버슨(20點)을 壓倒했다.

센터 안토니오 데이비스가 13個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17點을 보탰고 新人인 모리스 패터슨度 어시스트 7個에 亦是 17點을 支援, 팀 勝利를 도왔다.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된 兩팀은 各各 主得點源인 카터와 아이버슨의 슛에 많이 依存하고 있어 마지막 7次戰도 두 選手의 活躍이 勝負의 關鍵이 될 展望이다.

카터의 슛 好調로 2쿼터까지 54-39로 크게 리드한 토론토는 以後 필라델피아의 反擊에 주춤하며 3쿼터를 70-68까지 쫓긴 채 끝내 逆轉 危機를 맞았다.

토론토는 그러나 4쿼터가 始作하자 패터슨이 3店鋪 2個를 連續 터뜨린 데 이어카터와 찰스 오클리의 슛이 다시 暴發, 終了 3分 餘를 남기고 98-78로 點數差를 벌리며 勝利를 결정지었다.

◇19日 全的

▲플레이오프 2回戰

토론토(3勝3敗) 101-89 필라델피아(3勝3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