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夢같은 4月을 보낸 프로野球 LG트윈스가 5月의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작은 希望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起爆劑가 된 것은 지난 6日 두산과의 大血戰.

김재현과 이병규의 氣막힌 守備로 選手들에게 集中力과 自信感을 불어넣기 始作한 LG가 디펜딩 챔프 현대를 맞아 첫競技에서 勝利를 따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始作했다.

그間 LG의 最大 弱點은 投打의 不均衡.

投手들이 잘 던지는 날에는 방망이가 沈默했고 打線이 터지면 으레 마운드가 甚하게 무너지는 現象을 보였다.

特히 마운드의 崩壞는 더욱 甚했었다.

하지만 5月들어서는 마운드가 回復의 幾微를 보이고 있다.

에이스 해리거가 初盤 不振을 딛고 正常軌道에 올라섰고 안병원과 金閔箕가 나름대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中.

그 가운데 신윤호가 7年만에 첫 先發勝을 따내며 마운드의 한 軸으로 加勢했고 3게임 連續 無失點으로 好投하고 있는 전승남과 8日 현대戰에서 2와 1/3이닝을 善防한 경원호 等 허리陣이 安定을 되찾고 있다.

방망이 亦是 全般的인 上昇勢, 特히 集中力이 살아나고 있다.

8日 현대戰에서 1回 2個의 四四球 뒤 3安打를 집중시켜 4點을 손쉽게 얻어내 팀勝利를 이끌어냈다.

여기엔 9年 連續 3割他者를 꿈꾸는 양준혁과 200安打에 挑戰하고 있는 이병규, LG의 巨砲 로마이어 等 中心打者들이 컨디션을 찾아간다는 것이 주된 原因이다.

게다가 권용관이라는 中高新人의 活躍은 팀의 雰圍氣를 상승시키는 新鮮한 雰圍氣 메이커 役割을 톡톡히 하고 있는 中.

또 LG에는 돌아와야 할 選手들도 많다.

打者로는 지난 겨울 最大의 關心을 모았던 FA 最大魚 홍현우가 6月쯤에나 合流할 豫定이고 投手에서는 시즌 初盤 마무리로 期待를 모았던 장문석, LG의 에이스 최향남, 巨物 新人 이동현 等이 後日을 期約하고 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흩트러진 前歷을 추스리기 위해선 選手團 全員의 一心團結이 先決課題다.

同僚들을 탓하기 以前에 서로를 믿고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狀況.

바로 그 狀況이 만들어져야 프로野球의 興行을 先導하는 LG가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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