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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融特輯]‘오르는 保險料’ 對處方案|東亞日報

[金融特輯]‘오르는 保險料’ 對處方案

  • 入力 2001年 5月 8日 19時 12分


保險料 引上時代다. 올들어 保險料가 平均 15% 오르고 있다. 三星生命이 4月23日부터 終身保險料를 15% 引上限 데 이어 푸르덴셜생명은 5月2日부터 15% 올렸다. ING生命은 14日부터, 敎保生命도 5月 中旬부터 15% 程度 引上할 豫定이다. 終身保險 外에 다른 保險의 保險料도 이미 15% 引上됐다.

市中金利가 年6%臺로 下落함에 따라 保險社들이 顧客에게 約束한 收益(豫定利率)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保險料가 오르면 保險에 들려고 하는 사람은 그만큼 損害다. 똑같은 保障을 받기 위해서 그만큼 돈을 더 내야 하기 때문. 保險料 引上時代, 保險 活用方案을 알아본다.

▽終身保險〓保險料가 오르기 前에, 한 살이라도 빨리 加入하는 것이 적은 保險料로 많은 保障을 받을 수 있다. 終身保險은 人生의 브레이크에 比喩된다. 高級車일수록 비싸고 性能이 좋은 브레이크가 裝着돼 있다. 마음놓고 달리다 突發事態가 發生하면 急停車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終身保險에 加入해두면 突發事故 等으로 萎縮되지 않고 自信있게 生活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終身保險은 保險料가 비싸다는 것이 欠이다. 家族의 安定을 위해선 保險金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當場 生活費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이 每月 數十萬원에 이르는 保險料를 내는 것은 相當히 벅찬 일이다.

保險會社에서 팔고 있는 終身保險의 基本的 構成은 비슷하다. 死亡保障을 위한 朱契約과 顧客이 選擇하는 特約이 있다. 特約에는 癌과 같은 疾病特約이나 入院費 補助 및 死亡할 境遇 事後整理資金特約 等이 있다. 加入할 때 이런 事項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保險에 주어지는 稅制惠澤〓保險會社의 個人年金에 加入하면 年間 240萬원까지 所得控除 惠澤이 주어진다. 또한 保障性保險에 對해서도 年間 70萬원까지 所得控除를 해준다. 이처럼 保險에 加入한 顧客은 年末에 最高 310萬원의 所得控除를 받을 수 있으므로 保險加入者는 所得控除內容을 年末精算에 計算하여 稅金을 덜 내는 惠澤을 받을 수 있다.

또 7年 以上 加入한 때는 利子所得의 稅金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른 金融機關 商品과 比較할 때 1.65%포인트 높은 水準이다.

▽保險 잘 加入하기〓보험에 加入할 때는 保障內容을 잘 따져봐야 한다. 保險會社에는 癌, 災害, 健康 等 各種 保障性 商品이 있다. 最近에는 保障內容도 더욱 다양하고 細分化되고 있다. 따라서 現在 加入하고 있는 保險商品의 保障內容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를 다시 리모델링하는 것도 必要하다. 一般死亡保險金이 적은 境遇, 保障內容이 적거나 없는 境遇, 또는 本人의 狀況과 맞지 않는 保障內容이 많은 境遇 等이다. 이런 때에는 保險設計士와의 相談을 통해 保險商品을 리모델링하여 最適의 保險設計를 하면 그만큼 顧客에게는 큰 利益이 된다.

保險에 加入한 뒤 목돈이 必要하면 解約할 境遇 받게 되는 保險金(解約還給金)의 80% 以內에서 貸出받을 수 있다. 保險加入者面 누구나 利用할 수 있고, 카드처럼 쉽게 現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金利도 年9.5∼10%로 一般 카드社의 現金서비스 手數料(19∼20%)보다 훨씬 싸다.

保險料를 自動移替하면 1% 割引받는다. 또 5人 以上의 被保險者를 가진 團體는 商品에 따라 0.5∼2.5%까지 保險料를 割引받을 수 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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