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쉬렉을 무서워한다?'
美國 靑少年 對象의 라디오 채널 '라디오 디즈니'가 오는 18日 開封될 드림웍스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쉬렉>의 廣告를 全面的으로 禁止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最近 發行된 라디오 디즈니의 社報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사의 要求대로 우리는
<쉬렉>에 關聯된 一切의 弘報活動에 參與하지 않기로 同盟을 맺었다"는 것.
이러한 디즈니의 움직임은 드림웍스가 이미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클리블랜드, 피닉스, 시애틀注意 라디오 디즈니와 廣告契約을 締結한 以後의 일이어서 異例的인 措置로 여겨지고 있다.
當初 '쉬렉'의 廣告는 2週동안 繼續될 豫定이었으나 이番 契約 破棄로 인해 無效化됐다.
이를 두고 디즈니사가 올해 칸映畫祭 競爭部門에 애니메이션으로는 唯一하게 進出한
<쉬렉>에 對해 危機意識을 느끼는 게 아니냐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特히
<쉬렉>은 곳곳에서 '白雪公主' '피노키오' 等 디즈니의 傳統的인 캐릭터를 우습게 描寫하는가 하면 디즈니 테마파크를 보잘것없는 '小王國'으로 그려 여러모로 디즈니의 心氣를 不便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현주
<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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