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날 午前 서울 종로구 서린동 本社에서 浦項製鐵, 파워콤, 신세기통신 等을 包含한 676個의 株主社 關係者들이 參席한 가운데 SK IMT㈜ 創立總會를 開催했다.

이날 總會에서 SK IMT의 代表理事 社長에 SK텔레콤 IMT-2000事業推進團 擔當任員人 江용수(姜龍洙) 常務가 選任됐다.

또 常勤移徙에 姜 社長을 비롯해 서종렬(徐鍾烈) 신종환(申宗煥) SK텔레콤 常務가, 非常勤理事에는 조민래(趙珉來) SK텔레콤 企劃調整室長, 組成式(趙成植) 抛撤常務, 배봉걸(裵鳳杰) 파워콤 事業戰略室長이, 社外理事에는 최진모(崔璡模) 前 SK텔레콤 專務, 함영배(咸英培) 前 SK 글로벌 監査가 各各 選任됐다.

監事는 한치우(韓致愚) SK텔레콤 會計팀長이 맡았다.

SK IMT는 서린동 SK빌딩내에 事務室을 두고 自己資本 1兆6千億원(設立資本金 3千億원, 出捐金 1兆3千億원)으로 始作, 서비스 開始後 向後 3年間에 걸쳐 總 1兆 2千億원의 有償增資를 實施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姜 新任社長은 이날 株總에서 "向後 株主社들의 力量을 結集해 顧客에게 良質의 서비스를 提供하기 爲해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就任所感을 밝히고 "中國 및 日本과의 提携를 통해 東北亞 市場에서 通信事業 基盤을 確固히 構築하고 이를 土臺로 全世界를 相對로 한 글로벌 事業을 推進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IMT는 오는 9日 法人登記를 完了하고 20日 情報通信部에 出捐金 納付와 事業許可서 交付申請을 할 豫定이다.

한便 한국통신을 大株主로 한 IMT-2000 컨소시엄인 한국통신IMT도 오는 14日 創立總會를 갖고 公式出帆할 豫定이며 初代 代表理事에는 조영주(趙榮株) 常務가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

初期 資本金 5千億원, 職員 250餘名으로 出發하는 한通 IMT는 한통外에 한통프리텔(10%), 한통엠닷컴(5%) 等 總 600餘個社가 株主로 參與하고 있다.

SK IMT와 한通 IMT는 오는 2002年 5月 IMT-2000 商用서비스를 始作할 計劃이었으나 通信裝備 製造業體들의 端末機, IMT-2000 基地局 시스템 等 裝備開發이 遲延될 것으로 豫想돼 常用서비스가 相當期間 늦춰질 것으로 展望된다.

이국명 <동아닷컴기자>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