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危機의 瞬間에 LG를 이끌고 있는 名匠 김태환 監督이 내린 特級 處方은 바로 傭兵 모블리를 退出하고 새 傭兵인 데릴 프루를 데리고 오는 것. 專門家들은 果然 모블리보다 프루가 더 큰 活躍을 할 것인가에 對한 批判을 加해왔다.

그리고 며칠 後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 코트에 나선 프루는 그 評價들을 無色하게 하며 24得點, 11리바운드를 記錄하며 팀의 劇的인 勝利를 이끌어냈다.

드디어 17日 先頭 三星과의 라이벌 對決이 펼쳐졌다. 시즌 戰績 1勝 2敗로 밀리던 LG에게 先頭와의 勝差를 좁힐 수 있는 絶好의 찬스가 온 것.

前에는 높이對決에서 밀리며 三星에 勝利를 내줬지만 15得點,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級 活躍을 보인 프루로 因해 LG가 劇的인 재逆轉勝을 거두었다.

프루의 安定된 골밑 플레이 德分에 이버츠와 조성원의 外郭砲가 더욱 威力을 發揮할 수 있었고 4連勝을 記錄하며 三星과의 勝差를 이제 1게임차로 줄이게 되었다.

競技 中에 마치 코트위의 코치처럼 同僚選手들에게 플레이를 指摘하고 助言을 해주며 플레잉코치와 같은 役割을 해내기도 하는 데릴 프루. 準敎師 資格證까지 갖고 있는 프루는 올시즌 KBL에서 活躍하고 있는 傭兵 가운데 唯一하게 에이전트 없이 單獨으로 契約을 할 程度로 怜悧한 選手.

아직까지 體力에 問題가 있어 풀타임을 消化해낼 수는 없지만 센스있는 플레이로 힘을 備蓄하는 能力이 卓越하고 同僚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패스 能力까지 갖추고 있다.

프루가 있기에 LG의 先頭 奪還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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