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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北 對南政策 硏究서 낸 豫備役 少領 정봉화氏|東亞日報

[出版]北 對南政策 硏究서 낸 豫備役 少領 정봉화氏

  • 入力 2001年 1月 15日 18時 40分


“軍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南北關係에 對해 多少 右翼的인 觀點을 갖고 있는 것이 事實이죠. 그러나 지나치게 極右的이거나 極左的인 생각은 南北統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豫備役 陸軍 少領 정봉화(鄭奉和·62)氏가 最近 北韓의 對南政策 變化를 考察한 硏究서 ‘對決에서 共存으로’(한울)를 냈다. 鄭氏는 이 冊에서 北韓의 對南政策은 固定된 目標에 매달리기보다는 주어진 客觀的 條件아래 體制의 利益을 極大化하는 方向으로 展開되어 왔다고 分析했다. 卽 南朝鮮革命보다 體制 生存에 焦點을 맞췄다는 뜻이다.

陸士 18基인 鄭氏는 1973年 윤필용(尹必鏞)將軍 祕書室長으로 일하다 ‘윤필용事件’이 터지면서 軍服을 벗어야 했다. 以後 事業에 專念하다 1980年 平和統一政策諮問會議 常任委員으로 일하면서 南北問題에 關心을 갖기 始作했다. 혼자서 工夫하던 그는 1990年代 들어 경남대 大學院에서 北韓學을 工夫했고 回甲이 되던 1999年 博士學位를 받았다.

“軍人 出身이어서 南北關係를 좀 더 잘 理解할 수 있다”고 自負하는 그는 最近의 對北政策에 對해 “政府가 오버페이스를 하는 感이 있다”고 指摘한다.

於此彼 大勢는 自由民主主義 市場經濟體制로 기울어질 것이 분명한데도 너무 서두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美國 부시 政權의 登場으로 對北 政策의 오버페이스가 多少 調節될 것 같다”는 展望도 빠뜨리지 않았다. 現在 慶北 浦項에서 企業體를 經營하고 있는 그는 學期 中엔 관동대 경남대 慶尙大에 講義를 나가는 等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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