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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籠球]LG·유타, 太平洋 사이두고 `同病相憐`|東亞日報

[籠球]LG·유타, 太平洋 사이두고 '同病相憐'

  • 入力 2001年 1月 5日 19時 59分


LG 세이커스
LG 세이커스
'LG세이커스와 유타재즈는 닮은꼴'

시즌 開幕과 함께 '旭日昇天'의 氣勢로 初盤 레이스를 이끌던 韓國 프로籠球의 LG 세이커스와 北美프로籠球(NBA)의 유타 재즈가 시즌 中盤에 접어들어 太平洋을 사이에 두고 '同病相憐'을 겪고 있다.

不動의 單獨先頭를 지키며 突風을 일으킨 LG는 3라운드 들어서는 1勝4敗로 곤두박질치면서 5日現在 1位 三星에 2게임차로 뒤졌다.

유타度 開幕 20競技에서 16勝을 거두며 西部컨퍼런스 中西部 地區 1位로 잘 나가다 最近 12競技에서 고작 33%의 勝率(4/12)에 머물며 地球先頭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빼앗겼다.

成績이 곤두박질 친 理由도 비슷하다.

두팀은 性格은 다르지만 致命的인 아킬레스腱을 하나씩 안고 있고 그것이 露出되면서 下向勢로 돌아섰다.

LG는 主戰 選手가운데 2m가 넘는 選手가 한名도 없는 '땅꼬마 팀'. 작지만 빠르고 正確한 外郭슛으로 突風을 일으켰지만 體力低下 等의 理由로 野投成功率이 떨어지고 確率높은 골밑싸움에서도 밀리자 脈없이 무너지고 있다.

反面 유타는 主戰 選手들 가운데 3名이 30代 後半으로 構成된 '養老院팀'. 82競技를 치르기엔 體力이 턱없이 달린다는 弱點을 안고 있다.

▶스탁턴과 말론 콤비

主得點源 칼 말론(37), 포인트 가드 존 스탁턴(38), 슈팅 가드 존 스탁스(35)는 32競技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벌써 몸놀림이 鈍해졌다.

特히 '메일 맨' 말론은 最近 4連霸를 하는 동안 58個의 野投를 던져 18個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等 體力低下에 따른 '配達事故'를 자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두 팀의 墜落이 끝없이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

LG는 알렉스 모블리를 내보내고 長身傭兵 프루(205cm)를 迎入, 골밑을 補强했고 컨디션이 最惡인 조성원과 조우현의 '雙包'가 살아난다면 언제든지 上昇勢를 탈 全力을 갖췄다.

유타度 主戰들의 起用時間을 줄이고 식스맨賞 受賞經歷이 있는 대니 매닝과 다니엘 마샬 等이 좀더 奮戰한다면 老鍊味로 危機를 打開 할 能力을 갖추고 있다.

한-美 兩國에서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두팀이 어떤 性的으로 시즌을 마감 할지 끝까지 지켜보는 것도 籠球팬들에겐 興味거리가 될 것 같다.

박해식/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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