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車／도쿄모터쇼］『「環境親和」車만이 살아남는다』

入力 1997年 11月 5日 19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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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日開幕된 第32回 도쿄모터쇼가 15日間의 日程을 끝내고 5日閉幕됐다. 이番 도쿄모터쇼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等日本業體들이 各種尖端技術을 선보이는 場이었다. 特히 이番 모터쇼에는 人類最大의 發明品이라는 自動車가 宿命的으로 안고 있는 排氣가스를 大幅 줄인 環境親和型新車들이 大擧展示됐다. 도요타자동차는 日本最大의 自動車業體답게 이番 모터쇼에서 觀覽客들의 關心을 가장 많이 끌었다. 도요타는 다음달 10日市販豫定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내놓았다. 只今까지 컨셉트카 水準에 머물렀던 하이브리드카를 市販하기는 도요타가 처음. 市販豫定가는 2百15萬엔(藥 1千6百96萬원)이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 市場을 先占하기 위해 原價의 折半에도 못미치는 價格을 프리우스 市販가로 決定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우스의 엔진룸 왼쪽에는 가솔린엔진이, 오른쪽에는 배터리와 모터가 搭載돼 있다. 도요타는 自動車가 처음 出發할 때 排氣가스 排出量이 가장 많은 點을 勘案, 出發 때는 모터가 作動하도록 製作했다. 出發後一定速度以上이 되면 自動的으로 모터가 動作을 中斷하고 가솔린엔진이 作動하며 이때 배터리가 充電된다. 또 速度를 늦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 瞬間 가솔린엔진이 自動으로 稼動이 中斷돼 燃料를 節約한다. 프리우스는 이같은 方式을 採擇해 ℓ當 28㎞의 높은 燃費를 實現했다. 旣存車輛에 比해 二酸化炭素는 折半假量, 一酸化炭素窒素酸化物等은 90%假量 줄였다. 도요타의 컨셉트카인 「이콤」은 高性能 Ni―MH(니켈―메탈하이드라이드)배터리를 動力源으로 利用, 한番充電으로 最高 1百㎞까지 달릴 수 있다. 勿論公害는 없다. 家庭用 1百W와 2百20W 電源으로 充電할 수 있으나 한番充電하는데 8時間假量 걸리는 點이 商用化를 가로막고 있다. 獨逸 벤츠社는 몇 안되는 環境親和型 컨셉트카를 出品한 海外業體. 벤츠의 「네카3」는 水素와 물의 化學的反應으로 發生하는 電氣를 動力源으로 利用하고 있으며 液體 메탄올度燃料로 利用할 수 있어 商用化가 멀지 않은 컨셉트카. 미쓰비시의 「HSR―VI」은 迦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