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全南］環境評價無視建設現場１３곳『工事中止』

入力 1997年 4月 13日 09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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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山地方國土管理廳을 비롯한 國家機關 및 地方自治團體들이 各種建設工事를 施行하면서 環境影響評價協議內容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榮山江環境管理廳은 12日 올해 光州全南 및 濟州地域 1分期環境影響評價協議內容履行實態調査結果事後管理對象 20個事業場 가운데 13個곳의 未履行事項을 摘發해 工事中止等處分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公共機關은 道路建設公團造成公有水面埋立宅地開發事業等을 施行하면서 △흙먼지 低減 △工事騷音防止 △흙湯물 流出防止 △毁損水木活用 △事後環境影響調査等協議內容을 履行하지 않았다. 益山地方國土管理廳은 全南 고흥읍∼벌교읍 道路擴鋪裝工事를 施行하면서 高興郡 남양면 중산리一帶 고인돌分布地保護와 毁損樹木에 對한 再活用計劃을 세우지 않아 工事中止處分을 받았다. 益山地方國土管理廳은 이밖에 △靈光∼법성 △해남읍∼강진성展 △영암읍∼강진성展 △강진읍∼聖戰 △光州∼潭陽等 모두 6個道로 擴包裝工事現場에서 흙먼지低減防音文化財調査等 22個項目의 未履行事項을 指摘받았다. 全南道는 율촌第1地方工團을 造成하면서 △毁損水木活用 △흙湯물 防止膜設置 △廢棄物埋立場妥當性調査等 4個項의 協議內容을 지키지 않아 摘發됐다. 광양시의 境遇光陽公設墓地造成 및 中馬公有水面埋立等 2個事業場에서 沈沙池를 設置하지 않거나 安全設計를 反映하지 않아 指摘받았다. 光州풍암地區宅地開發事業을 施行中인 한국토지공사는 △沈沙池未設置 △土沙流出 △흙먼지發生等 3個項을, 哮喘∼松汀驛間慶全線鐵道移設工事를 펴고 있는 鐵道廳도 △水木移植 △房陣亡設置等 2個項을 各各指摘받았다. 〈光州〓金權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