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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者便紙]우정렬/東亞日報 꿋꿋이 외길지킨 民族紙|東亞日報

[讀者便紙]우정렬/東亞日報 꿋꿋이 외길지킨 民族紙

  • 入力 1997年 4月 1日 08時 08分


創刊 77돌을 맞은 동아일보에 愛讀者로서 祝賀하며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民族誌로서 歷史와 傳統을 자랑하면서 꿋꿋하게 成長과 發展을 거듭해온 데 對해 讚辭를 보낸다. 最近 新聞社間 競爭은 그 어느 때보다 熾烈함을 안다. 이런 狀況에서 희수를 맞은 동아일보에 몇가지 補完點을 付託하고 싶다. 첫째, 다른 新聞과의 差別化에 더욱 努力했으면 한다. 果敢하고 劃期的인 企劃과 編輯으로 亦是 동아일보는 다르다는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다. 둘째, 國民의 알 權利 充足과 社會輿論 換氣에 앞장서 달라는 것이다. 最新情報를 迅速正確하게 傳達해주고 敏感한 事案에 對해서는 專門家들의 多角的인 診斷과 함께 올바른 觀點을 提示해주기 바란다. 셋째, 敎育改革과 關聯된 敎育分野의 企劃物의 長期連載를 바란다. 現在 시리즈로 실리는 「우린 이렇게 가르쳐요」는 外國敎育의 생생한 實態를 보여주고 있고 「새 共同體를 위하여」는 잘못된 國民意識을 改革하는데 길잡이 役割을 하고 있다고 본다. 넷째, 한글世代가 늘어났고 敎科書가 가로體制인데다 大部分의 書籍도 가로쓰기로 돼 있어 이제 가로體制 編輯은 不可避하다고 본다. 얼마前까지 동아일보는 批判이 多少 무디고 中産層 爲主의 論調를 펼치는 듯했다. 讀者의 소리에 귀 기울여 各界 各層의 다양한 輿論을 主導해나가기 바란다. 우정렬(釜山 中區 보수동1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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