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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서 살아보니]시모나 할페린/『모든것이 너무 닮아』|동아일보

[韓國서 살아보니]시모나 할페린/『모든것이 너무 닮아』

  • 入力 1997年 2月 21日 19時 56分


이스라엘과 韓國은 地理的으로는 먼 距離에 있지만 같은 아시아 大陸에 있으며 歷史 安保 文化 敎育熱 等 비슷한 點이 매우 많다. 兩國의 歷史는 모두 4千年 以上 거슬러 올라간다. 猶太曆으로 이스라엘은 올해가 5757年이 된다. 韓國에는 檀君이 나라를 세운 해를 基準으로 한 短期力이 있어 올해가 4330年인 것으로 안다. 공교롭게도 둘 다 陰曆을 基準으로 한다. 猶太人들은 生命과 文化를 지키기 爲해 끊임없이 싸워야만 했다. 危機는 꼬리를 물고 繼續됐으며 2千年 동안 나라 잃은 설움을 맛보며 流浪生活을 해야 했다. 나치의 猶太人 大虐殺로 全體 猶太人의 3分의1인 6百萬名이 목숨을 잃었다. 마침내 1948年 유엔決議로 이스라엘 國家의 建立을 宣布했다. 그 해는 韓國이 政府樹立을 宣布한 해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國家가 樹立된지 채 24時間도 안돼 이집트 等 아랍國의 侵略을 받았고 以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다섯次例 以上의 戰爭을 치러야만 했다. 안보는 무엇보다도 重要한 國家의 死活이 걸린 問題였다. 韓國도 1950年 6.25라는 民族的 悲劇을 겪었으며 그後에도 安保가 國家의 最大懸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敎育은 歷史的으로 가장 基本的인 價値였고 未來를 여는 열쇠로 看做됐다. 어린이를 責任있는 어른으로 키우는 것이 敎育의 主目標다. 都市나 시골이나 學者들에게는 同等한 機會가 주어졌다. 이스라엘의 特殊敎育은 現在 많은 國家에서 實施하는 英才敎育의 모델이 됐다. 世上의 그 무엇도 子息에게 最善의 것을 주고자 하는 이스라엘 엄마의 熱意를 막을 수는 없을 程度다. 이스라엘語로 엄마는 「이마」, 아빠는 「아바」다. 韓國語의 엄마 아빠와 發音이 비슷하다. 發音 뿐만 아니라 韓國의 엄마와 이스라엘의 엄마는 여러 點에서 類似하다. 어버이날이 되면 울려 퍼지는 노래 「어머님 恩惠」를 듣다보면 어린 時節의 나의 어머니가 떠오르고 눈가에 눈물이 괴곤 한다. 「韓國은 東北아시아의 이스라엘」이라고 말했던 한 韓國人 親舊의 말을 떠올리면서 兩國은 닮은꼴 姊妹國家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모나 할페린 <이스라엘대사관 1등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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