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ＮＢＡ］시카고 피펜 ４７點『生涯最高의 날』

入力 1997年 2月 19日 20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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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最高의 스몰포워드」 스코티 피펜(시카고 불스)이 自身의 生涯最高得點을 記錄하며 펄펄 날았다. 시카고는 19日 홈에서 열린 美國프로籠球(NBA) 96∼97시즌 正規리그 덴버 너기츠와의 競技에서 피펜(47得點)과 마이클 조던(24得點 12어시스트)이 팀全體得點의 折半以上을 넣으며 猛活躍, 1百34代1百23으로 이겼다. 시카고는 이로써 올시즌 팀最多得點記錄을 세우며 홈경기 17連勝을 달렸고 피펜은 지난 91年 세운 自身의 最高得點記錄(43點)을 6年만에 갈아치웠다. 1쿼터를 30對27로 앞선 시카고는 2쿼터들어 덴버의 데일 엘리스(27得點)와 안토니오 맥다이스(25得點)에게 슛을 許容하며 接戰을 벌였으나 스티브 커와 피펜이 着實히 得點, 66代54로 前半을 마쳤다. 피펜의 眞價가 드러난 것은 3쿼터. 相對守備를 뒤흔들어 놓는 골밑突破와 正確한 中距離슛으로 18點을 쏟아부은 피펜의 신들린 듯한 플레이에 힘입어 시카고는 3쿼터 終了 1分10秒를 남기고 1百1對74로 크게 앞서며 勝利를 결정지었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競技에서는 팀 하더웨이가 29點을 넣으며 猛威를 떨친 마이애미가 1百11對83으로 가볍게 勝利했다. 애틀랜틱디비전 1位팀인 마이애미는 이날 勝利로 팀創團以後最多인 10連勝을 記錄했고 6競技連續 1百點臺得點을 記錄하며 上昇勢를 이어갔다. 「郵便配達夫」 칼 말론(37得點 7리바운드)과 존 스탁턴(19得點 10어시스트) 콤비가 빛을 發한 유타 재즈는 데이비드 로빈슨의 長期缺場으로 最惡의 狀態에 빠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百13代1百5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