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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藝街 프리즘]特殊扮裝師 김부성,新生兒模型 製作 話題|東亞日報

[演藝街 프리즘]特殊扮裝師 김부성,新生兒模型 製作 話題

  • 入力 1997年 2月 17日 20時 15分


[금동근 記者] KBS아트비전에서 特殊扮裝을 擔當하고 있는 김부성氏는 얼마前 아기를 「分娩」했다. 眞짜 아기가 아니라 실리콘의 一種인 스킨 플렉스라는 素材를 使用, 胎줄까지 달고 있는 新生兒 模型을 만든 것. 金氏의 「아기 만들기」는 이달初 「緊急救助 119」(1TV 밤7.35) 製作陣의 要請에 依해 始作됐다. 18日 放映될 內容 가운데 産母가 집 化粧室에서 아이를 낳게되면서 벌어지는 救助隊의 活躍相을 보여주기 위해 아기가 必要했으나 갓 태어난 아기를 涉外할 길이 없어 아기 模型을 만들게 된 것. 아기를 만드는데 所要된 期間은 꼭 一週日. 金氏는 『처음 要請을 받고는 너무 漠漠했다』고 털어놨다. 그 自身이 總角인데다 新生兒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番도 본 적이 없기 때문. 金氏는 書店에 가서 育兒關聯 書籍을 뒤져 分娩過程의 寫眞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雜誌를 救한 뒤 作業에 着手했다. 作業過程은 이랬다. 먼저 고무찰흙으로 아기模型을 만든 뒤 실리콘을 그 위에 입히고 실리콘이 떨어지지 않도록 石膏繃帶로 감싼다. 模型이 굳으면 실리콘만 따로 떼어내 주름을 새기는 等 精密作業을 한뒤 皮膚와 같은 質感을 내는 스킨 플렉스를 부어 넣어 아기模型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事實感을 높이기 위해 羊水나 피가 몸과 머리카락에 묻어있는 狀態를 表現하고 胎줄을 만들어 붙였다. 이렇게 誕生한 模型 아기에게는 「119」라는 이름이 자연스럽게 붙었다. 同僚職員들이 金氏를 볼 때마다 『「119아기」 다 만들어가느냐』고 關心을 表明했다. 美國에서 3年間 特殊扮裝을 工夫한 金氏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고 特殊扮裝의 世界를 紹介했다. 傷處 흉터 等 簡單한 扮裝에서부터 映畫 「터미네이터2」에서 갖가지 變身모습을 보여준 惡黨의 特殊扮裝까지 可能하다는 것. 그는 『피를 마구 흘린다든지 몸의 한 部位가 찢겨 나간 모습 等은 正말 特殊扮裝이 必要한 部分이지만 혐오스럽다는 理由로 實際 製作하는 境遇는 거의 없다』고 아쉬워했다. 그런 表現의 限界가 줄어들어 꾸준히 새롭고 어려운 것을 만들어 간다면 國內 特殊扮裝이 좀더 發展할 수 있을 것이라는 指摘이다. 「緊急救助…」 製作이 끝난뒤 돌아온 아기模型을 「곱게 모셔놓은」 그의 作業室은 쇠톱 망치 드릴 等 「殺伐한」 道具들과 斬首刑을 當한 머리, 九尾狐, 恐怖映畫에 登場하는 怪物 等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으스스한」 雰圍氣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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